1.개요
□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크라우드펀딩 출범(‘16.1.25) 1주년을 맞아 1.24일(火) 기념식을 개최
ㅇ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및 중개업체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
ㅇ 기념식에는 성공기업, 중개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출범 1주년을 축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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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펀딩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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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17.1.24.(火) 14:00~15:00,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12층 ▣ 주요 참석자 - 정부 및 유관기관 : 금융위원회(위원장),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한국증권금융,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 시장 및 업계 : 중개업체 13개사, 펀딩 성공기업 19개사 |
2.성과
(시 장) 총 121건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성공률 46.4%*)하여, 7,172명의 투자자로부터 180억원 조달
* 미국의 경우 제도 도입 초기 20%대의 펀딩 성공률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성공률
ㅇ 업종별로는 제조, IT모바일, 문화콘텐츠,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 (기업당 평균 1.6억원)
* 제조(38건) > IT모바일(34건) > 문화(16건) > 농식품(7건) > 교육(7건) 순
ㅇ 마중물 펀드희망펀딩대출매칭투자조합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펀딩 성공 및 후속 투융자를 지원*
* 총 56건(99.3억원) : 성장금융 33건(47.5억원), 매칭투자조합 4건(32억원), 희망펀딩대출 11건(19.3억원), 마중물펀드 8건(0.5억원)
(투자자) 개인 투자자 참여율은 93% 수준(금액기준 44%)이며, 기업별 일반투자자*의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33만원 수준(한도 200만원)
* 적격투자자 621만원(한도 1천만원) / 전문투자자 3,411만원(한도 없음)
(추 세) ’16.11월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 발표 이후, 펀딩 시도 및 성공 건수가 증가세 (’16.11월에 가장 많은 46건의 아이디어가 도전)
< 월별 크라우드펀딩 시도성공 기업 주요 실적 >
(단위 : 건수, 억원)
구 분 |
‘16. 1~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7.1월 (현재)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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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시도 |
32 |
23 |
17 |
25 |
25 |
13 |
17 |
16 |
25 |
46 |
16 |
6 |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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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성공 |
10 |
14 |
8 |
12 |
14 |
8 |
7 |
7 |
9 |
13 |
13 |
6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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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 금액 |
11.4 |
22.8 |
13.4 |
18.1 |
22.3 |
16.8 |
16.4 |
9.7 |
12.6 |
17.2 |
14.0 |
5.4 |
180.1 |
3.말씀요지(축사)
수많은 창업기업이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할 때, 우리 경제의 경쟁력과 생동감을 유지할 수 있음
ㅇ 크라우드펀딩은 유망한 창업기업을 미래의 거목으로 성장시키는 자양분 역할
지난 1년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크라우드펀딩이 창업·중소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통로로 안착되었음
ㅇ 116개 기업(121건)이 펀딩에 성공(성공률 46%)하였으며, 7천여명의 투자자로부터 다양한 창업기업이 180억원의 자금을 조달
- 펀딩 성공이후 후속투자유치, 해외수출 계약 등 후광효과를 누린 사례도 많으며, 특히 영화 등 문화분야에서 높은 관심
ㅇ 중개업체는 5개사에서 14개사로 늘어났으며, 크라우드넷, 기업투자정보마당, 정책지원 프로그램 등 지원 인프라도 구축
정부는 크라우드펀딩이 창업기업의 자금원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
ㅇ 현재「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16.11)」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남은 과제**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
* 旣완료 : KSM 시장 개설(11月), Seeding 전용펀드(80억원) 조성(12月), 청약시스템 개편(12月), 업무매뉴얼·체크리스트 제공(12月) 등
* 남은과제 : 시행령 개정(2月), 아카이브 구축(1月), 광고규제 완화 법률개정 등
향후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발전을 위해 현장간담회 등 소통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임
<별첨> “크라우드펀딩 출범 1주년 기념식” 축사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