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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제도개선 노력 및 크라우드펀딩 동향
2017-04-11 조회수 : 9706
담당부서자산운용과 담당자김영대 사무관 연락처2100-2672

1. 제도개선 추진 결과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필요한

제도개선 과제를 대부분 마무리

 

 투자 자금의 신속한 회수 지원

 

 스타트업 전용 장외거래 플랫폼(KSM) 개설(‘16.11월)

 

펀딩 성공기업은 별도 조건없이 KSM 등록이 가능하며, 투자자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지분 거래 가능

 

* KSM에 등록된 43개 기업 중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이 31개사(72%)

 

 KSM 거래시 크라우드펀딩 전매제한(1년간) 규제 적용 배제(‘17.4월) → 펀딩성공 이후, 즉시 투자자금 회수도 가능

 

* ‘17.4.3일 이후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주식 94주1,135만원 거래

 

※ (사례) ‘16년 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동차업체 A에 투자한 甲은 그동안 회수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자금회수에 어려움을 겪었음

 

→ KSM 시장에 전매제한이 완화된 4.3일 보유주식 매각에 성공하였고, 주당 12만원에 매각하여 투자금액(주당 5만원) 대비 140% 수익 창출

 

 투자 편의성 및 접근성 제고

 

 청약시스템을 사용자 친화적 User Interface로 구축*(‘16.12월), ActiveX가 아닌 Open Web 방식을 적용하여 웹접근성 제고

 

* 현재 11개 중개업자가 시스템에 반영하여 개편 완료

 

 투자한도가 없는 전문투자자 인정범위확대(→적격엔젤투자자 기준 완화)하고, 금융자격증 소지자*도 적격투자자로 인정(‘17.2월)

 

* 상세 자격증은「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보도자료 참조(’16.11.7)

 

 해외 투자 활성화 지원

 

 외국인도 펀딩 진행 기업 성공기업의 정보 확인할 수 있도크라우드넷주요 정보를 번역게재(지속)

 

* 진행기업 개요 및 112개 성공기업 요약서류를 번역게재

 

 펀딩 성공기업이 킥스타터* 상품 등록을 통해 해외에 진출 있도록 중기청, 창업진흥원과 협력* 지원(’17.2월 협약체결 완료)

 

* 美 대표적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업체

** ’16.12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 공고

 

 

※ (사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주방기구 제조업체 B등 3개 기업은 금융위예탁원을 통해 펀딩 성공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킥스타터 등재 지원프로그램(중기청창업진흥원)’을 소개받아 도전

 

→ 중기청과 킥스타터의 최종심사에 통과하여 8월까지 영상 제작비영문 번역비 및 전문 컨설팅 비용 등 1천만원씩을 지원받을 예정

 

 정책프로그램 지원 강화

 

 펀딩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Seeding 펀드를 신규 조성지원(’16.12월)

 

(사례) 간편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IT스타트업 C사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자금을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에 도전

 

→ Seeding펀드는 C사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5천만원 Seeding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

 

 IBK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문화프로젝트에 대해 마중물펀드* 투자심사를 의무화하고(‘16.11월), 펀딩성공 기업에 대해 희망펀딩대출 보증료율 우대 적용(△0.3%p)

 

* 투자실적 : `16.9월말 기준 0.1억원(1건)  `17.3월말 기준 0.61억원(10건)

 

(사례) 뮤지컬 제작업체 D는 첫 작품의 초연을 앞두고 진행한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에 힘입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 문화콘텐츠 마중물펀드는 해당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아 초기 투자를 진행하였고, D는 최종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공연을 성공리에 진행

 

 기술보증기금Seeding 투자를 받은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할 경우 문화산업 완성보증을 우대 지원(‘16.12월)

 

 기타 펀딩성공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투융자 지원 확대

 

※ (사례) 백화점 등 고급 디저트 시장에 진출한 E사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했으나, 빠르게 변하는 식품업 특성상 자금 유치에 애로

 

→ 브랜드를 인지한 일반인의 참여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후, IBK 매칭투자조합 등을 통해 2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여 시설개선에 사용

 

→ 이후, 사업 성공을 계기로 기업은행으로부터 추가자금 유치(20억원)

 

 

 

< 기업투자정보마당 등록기업 수 및 정책프로그램 집행현황 >

구 분

세부내용

발전방안 전

(`16.9월말)

발전방안 후

(`17.3월말)

비 고

기업투자

정보마당

추천기업 수

334

512

(+) 178 (+53%)

등록기업 수

3,557

17,987

(+) 14,430 (+406%)

투·융자

프로그램

성장금융

(K-크라우드펀드 등)

37.6억(13건)

59.96억(40건)

(+) 22.36억(27건)

문화콘텐츠마중물펀드

0.1억(1건)

0.61억(10건)

(+) 0.51억(9건)

매칭투자조합(IBK)

10억(1건)

42억(5건)

(+) 32억(4건)

희망펀딩대출(IBK)

13.8억(8건)

19.28억(11건)

(+) 5.48억(3건)

 

 우수기업의 적극적 발굴

 

 중개업자의 우수기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투자정보마당등록기업 Pool을 지속 확충(지속)

 

* 총 등록기업수 : 9월말 3,557개  10월말 7,574개  3월말 17,987개투자추천기업수 : 9월말 334개  10월말 381개  3월말 512개

 

 기업투자정보마당 등록기업을 소재지, 매출액, 희망금액 등으로 상세히 구분검색이 가능하도록 개편(‘16.12월)

 

투명하고 공정한 크라우드펀딩 시장 형성

 

 투자자가 성공기업 결산보고서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넷에 투자정보를 종합 게재하는 ‘아카이브’ 구축(‘17.3월)

 

 중개업자용 업무매뉴얼발행기업용 체크리스트를 발행배(‘16.12월)

 

 투명한 중개시장 구축을 위해 중개업자 등록심사시 감사보고서 첨부를 의무화하고 자기자본 산정방식도 명확화(‘16.11월)

 

 

* 상반기 중 전업중개업자의 업무보고서 제출주기 완화(월→분기) 예정

2. 크라우드펀딩 동향(‘17.3.31 기준)

 

◈ ‘17.3월까지 153개 기업(160건)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 ⇒ 총 224억원(평균 1.5억원) 자금 조달

 

 (성과) 약 14개월간 총 153개 기업(160건)이 펀딩에 성공(성공률 49.2%)하였으며, 9,985명의 투자자로부터 224억원을 조달

 

 (조달금액) 153개 기업*(160건)이 총 224억원을 조달하여, 기업별 평균조달금액은 1.5억원 (※모집한도 7억원)

 

* 모헤닉게라지스 3회 성공, 디파츠녹색친구들테이스터스얼떨결미디어캐슬 각 2회씩 성공함에 따라 성공기업수와 성공건수간 차이

 

 (성공률) 펀딩 성공률은 49%로 아이디어의 약 절반이 사업으로 현실화되었으며, 성공률은 계속해서 40%대 수준을 유지

 

* 미국의 경우 제도 도입 초기 20%대의 펀딩성공률을 보임

 

 (업종별) 제조업, IT모바일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 비롯한 문화콘텐츠 업종의 성공사례도 상당수

 

(’16.1.25~’17.3.31 기준, 단위: 건수, 억원)

구분

제조

IT/

모바일

문화

농식품

교육

에너지

부동산

기타

(음식광고 등)

건 수

47

41

33

8

8

3

2

18

금 액

70.9

48.3

45.7

21.9

6.6

7.4

1.0

21.4

평 균

1.5

1.2

1.4

2.7

0.8

2.5

0.5

1.2

 

- 특히, 일반투자자가 사업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성공 사례가 대폭 증가

 

* ‘17년 중 영화 눈길, 영화 7호실, 뮤지컬 미드나잇 등 문화콘텐츠분야 19건 성공(~3월)

 

 (업력) 펀딩 성공기업의 평균 업력이 3년 3개월*이고, 업력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이 대부분(62.3%, 86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

 

* SPC 형태로 설립된 법인은 제외한 수치(포함시 평균 2년 10개월)

(최근 Trend)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16.11월)」발표 이후 5개월간 월평균 14.2건이 성공(’16.10월까지 월평균 9.8건)

 

 (현황) ‘17년 2월, 사상 최대치인 월 19건이 펀딩에 성공하였으며, 3월에도 18건이 성공하는 등 제도개선 효과가 가시화

 

<월별 크라우드펀딩 주요 실적(`17.3.31 기준)>

(단위 : 건수, 억원, 건)

구 분

펀딩 시도

펀딩 성공

기업수

청약금액

기업수

청약금액

발행(예정)금액

출시~2월

32

15.30

10

11.45

11.35

3월

23

21.40

14

24.46

22.77

4월

17

17.39

8

13.52

13.42

5월

25

17.28

12

18.88

18.14

6월

25

24.65

14

23.70

22.33

7월

13

20.10

8

17.74

16.82

8월

17

19.20

7

17.74

16.38

9월

16

10.78

7

10.45

9.74

10월

25

13.36

9

12.94

12.58

11월

46

21.32

13

18.78

17.19

12월

16

13.07

13

14.71

13.74

`17.1월

11

7.80

8

7.68

7.44

2월

37

25.67

19

23.06

20.83

3월

22

27.36

18

21.51

21.28

325

254.68

160

236.62

224.01

(월평균)

(23)

(18.19)

(11)

(16.79)

(15.89)

 

 (성공 추세) ‘17년 월평균 성공건수는 15건으로, 작년(10.5건) 대비 43.5% 증가

 

* 월평균 펀딩 시도건수는 비슷한 수준 유지(‘16년 23.2건, ’17년 23.3건)

 

 (연도별 성공률) `17년 들어 펀딩 성공률이 64.3% 수준으로, `16년 45.1% 대비 42.5% 증가(성공건수/시도건수 기준)

 (투자자별) 9,387명의 일반투자자가 십시일반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인원기준 비중 94%, 금액기준 47%)

 

 (현황) 기업별 일반투자자의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111만원 수준(기업당 투자한도 200만원)

 

- 소득적격투자자는 525만원(기업당 투자한도 1천만원), 전문투자자는 3,162만원(투자한도 없음)

 

일반투자자

소득적격투자자

전문투자자 등

금액

인원

평균

(한도)

금액

인원

평균

(한도)

금액

인원

평균

(한도)

10,441

(47%)

9,387

(94%)

1.11

(2.00)

1,413

(6%)

269

(3%)

5.25

(10.00)

10,402

(47%)

329

(3%)

31.62

(없음)

 

 (일반투자자 참여 확대) 특히, ‘16.11월 제도 개선 이후 일반투자자의 크라우드펀딩 참여가 대폭 증가*

 

* 성공기업 투자자 중 일반투자자 비중 : 92%(’16.10월말, 4,124명) → 94%(’17.3월말, 9,387명)

 

- 성공건별 투자자수는 평균 58.7명으로 제도 개선 전(‘16.10월말 기준 46.3명) 대비 26.8% 상승

 

 (투자중개업자) 후발주자의 성공실적이 증가하는 추세

 

 전업중개업자 8개사겸업중개업자 6개사 등 총 14개 중개업자 등록하여 영업 중

 

 제도 초기, 일부 선발업체 중심으로 크라우드펀딩 중개가 활성되었으나, 점차 후발업체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

 

* 후발주자(‘16.6월 이후 등록) 성공건수 비중 : 7.9%(`16.10월말, 7/89건) → 12.2%(`16.12월말, 14/115건) → 14.4%(`17.3월말, 23/160건)

(`’16.1.25~’17.3.31 기준, 단위 : 건수)

전업 중개업자

겸엄중개업자(증권사 등)

업체명

등록일

추진

성공

업체명

등록일

추진

성공

와디즈

1.25

116

62

IBK

3.17

27

12

오픈트레이드

1.25

59

25

코리아에셋

3.17

31

14

유캔스타트

1.25

9

2

유진

6.15

7

5

인크

1.25

17

8

위리치펀딩

* 등록취소(11.17)

1.25

4

2

키움

6.15

5

2

오마이컴퍼니

3.17

27

13

KTB

7.7

4

3

와이크라우드펀딩

6.15

7

3

펀딩포유

7.28

9

8

우리종금

9.29

2

1

이안투자

12.20

1

0

소 계(9개)

249

123

소 계(6개)

76

36

 

3. 향후 전망 및 계획

 

중개업자의 경험이 축적되고, 일반투자자의 참여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펀딩성공 사례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

 

향후 보다 많은 기업과 투자자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광고 규제를 완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

 

시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하는 등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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