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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개요 |
□ 4.11(수),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추진을 위하여 업권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ㅇ 은행·보험·금투 등 각 업권별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
< 핀테크 릴레이 간담회 개요 >
■ 일시 및 장소 : ’18.4.11(수) 09:00~11:50, 금융위원회 대회의실
■ 주요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 상임위원(송준상), 금융서비스국장,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 선임국장,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
■ 주요 내용 :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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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모두 발언 |
□ 김용범 부위원장은 지난 3.20일 발표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ㅇ 핀테크 혁신의 주체인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 간담회를 마련하였음을 언급
□ 특히, 핀테크 혁신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핀테크 혁신에 따른 금융서비스의 변화와 이를 촉진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이 기존 금융권에 위기이자 기회임을 설명
ㅇ 핀테크기업들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의 확산은 금융산업의 경쟁을 격화시키고 기존 금융권의 수익기반을 흔들고 있으나,
ㅇ 핀테크 혁신 활성화는 기존 금융권에 두가지 측면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
- 먼저, 신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소비자의 혜택도 늘릴 수 있음
- 또한, 핀테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음
□ 이를 위해 금융회사가 핀테크 기술발전 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기존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ㅇ 핀테크기업과 한편에서 경쟁하면서도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에 있어서는 핀테크기업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줄 것을 당부
□ 정부는 한나라 유방이 수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초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군책군력(群策群力)의 정신으로핀테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며,
ㅇ 핀테크 혁신의 주체인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선의의 경쟁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피력
□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자 핀테크 최고 책임자인 CFO(Chief Fintech Officer)로 송준상 상임위원을 지정할 것이라고 밝힘
ㅇ CFO는 금융분야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의 영향을금융정책 수립·운영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ㅇ 영국, 싱가포르 등 핀테크 선도국과 신남방정책에 따른 협력 대상인 동남아지역 국가들과의 핀테크 협력을 총괄할 계획
□ 부위원장은 「핀테크혁신 활성화 방안」이 완결판이 아니라 계속 보완·발전되어야 하는 상시계획(rolling plan)임을 강조
ㅇ 앞으로 CFO의 총괄하에 빠르게 변화하는 핀테크기술을 적시에 반영함으로써 정부정책이 핀테크 산업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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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CFO(Chief Fintech Officer) 지정 |
◇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금융산업간 핀테크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토록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송준상)을 CFO(Chief Fintech Officer)로 지정
* 싱가포르 MAS도 ‘15년에 Chief Fintech Officer를 지정하여 핀테크 정책을 총괄 |
□ 핀테크가 결제·송금에서 은행 서비스 전반, 보험, 자본, 카드 등 금융 全분야로 확산되고 있어 종합적 관점에서 이끌어 갈 필요
ㅇ 금융과 신기술의 융합이 업권간, 온-오프라인간 서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협력·조정 역할이 중요
→ ① 금융당국-핀테크지원센터-핀테크산업협회간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하여 소통을 정례화
② 업권별로 분산된 핀테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대외적 소통창구를 일원화 |
□ 해외 금융당국과 MOU체결 추진 등 핀테크 국제협력 강화
ㅇ 지난 3월, 동남아 국가 중 처음으로 베트남과 핀테크 MOU를 체결하여 국내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 영국 FCA('16.7월), 싱가포르 MAS('16.10월)와 MOU체결
ㅇ 향후 CFO 주관하에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지역 금융당국과 MOU체결을 확대하여 핀테크 국제협력을 강화
→ ① 동남아 등 해외 금융당국과의 핀테크 MOU체결 추진
②핀테크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 |
※ 별첨 : 김용범 부위원장 모두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