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4.30(월), 최근 시장과 투자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코스닥 벤처펀드」에 대한 판매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ㅇ 공·사모 운용사(6개사), 판매사(2개사)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
< 코스닥 벤처펀드 현장 간담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8.4.30.(월) 16:30~17:30, 금융투자협회
ㅇ 주요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 공모 운용사(3), 사모 운용사(3), 판매사(2)
ㅇ 주요 논의내용 : 판매현황 및 추이,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논의 |
□ 김용범 부위원장은 모두 말씀을 통해,
ㅇ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금액이 출시된지 한달도 안되어 2조원을 상회하는 등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이러한 초반 돌풍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산운용사, 판매사 그리고 금융투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 이러한 돌풍이 이어져 코스닥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당부함
□ 최근 코스닥 벤처 펀드로 쏠리는 자금에 대한 상반된 시각과 우려도 있지만,
ㅇ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밝힘
* (사모펀드) 주로 VC 관점에서 비상장기업·벤처기업 CB, BW 등의 관계형 투자에 강점(공모펀드) 상장주식 등 고유동성 자산 투자에 강점(상장주식 평가·트레이딩 등)
□ 다만, 사모펀드 위주 경향이 지속될 경우 코스닥 벤처펀드의 도입 취지가 퇴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ㅇ 비상장기업, 벤처기업 등 초기투자에 적합한 사모펀드는 CB, BW 중심의 비상장단계 초기투자에 보다 특화하고,
ㅇ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큰 공모펀드의 경우 공모주 중심의 상장 주식에 보다 원활히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ㅇ 코스닥 벤처펀드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업계, 전문가들과 모색해 왔다고 밝힘
□ 간담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등은 펀드 규모가 클수록 코스닥 공모주 배정이 불리한 문제, 공모펀드의 신용평가 무등급 채권 편입 허용 등 다양한 제도 개선과제를 건의하고,
ㅇ 몇 가지 규제만 완화되더라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밝힘
□ 이에 김용범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금번 제도 개선방안 이외에도
ㅇ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하여 제도 보완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붙임 1] 간담회 모두말씀
[붙임 2]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