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전국 점포를 쉼터로 개방

금융위원장, 은행 지점 무더위 쉼터 방문하여 격려

□ 7월30일부터 전국 약 6,000개 은행 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

ㅇ 최근 길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재난 수준의 폭염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함

→ 은행권은 이러한 재난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일부 점포에서만 운영되던 무더위 쉼터를 전국 점포로 확대하기로 결정

□ 고용진 의원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들이 무더위 쉼터 제공에 뜻을 모아준 것을 환영한다”면서, “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힘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국 은행 지점에서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는 첫날, 서울 종로에 위치한 우리은행 YMCA 지점을 방문

ㅇ 국민들에게 금융 서비스와 함께 쉼터 공간도 함께 제공하는 지점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함

※ 방문 점포의 무더위 쉼터 식수대에 둘 금융위원회 유리컵 기증

-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등이 눈치 보지 않고 은행점포에 들렀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함

ㅇ 또한, 최근 은행권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환영하면서, 무더위 쉼터와 같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 진행되기를 희망하고, 금융위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힘

* 금융산업 공익재단(가칭)에 대한 빠른 설립 인가 추진 등

- 특히, 은행권 수익이 은행권내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냐는 사회전반의 비판적 인식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줄 것도 부탁함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 공동 무더위 쉼터 확대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은행권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서민금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함

ㅇ 특히, 일자리 창출, 보육지원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7천억 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무더위 쉼터와 같이 국민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함

□ 앞으로도 금융위와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무더위 쉼터 운영을 격려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