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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7.31(화), 인슈테크 현장점검 차원에서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직접 시연·체험
ㅇ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보험업계, 핀테크업체 및 의료계(병원)이 참석하여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확산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시연 및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 2018.7.31.(화) 14:00~15:00 / 보험개발원
▣ 참석자 ㅇ (관계당국)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ㅇ (시연회사) 교보생명-(주)원*, KB손해보험-레몬헬스케어 ㅇ (토론자) 보험회사(교보생명, KB손해보험, 현대해상), 핀테크업체(원, 레몬헬스케어), 병원(국립암센터, 삼육서울병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 교보생명: 현재 내근직원 대상으로만 시범운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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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주요내용 |
□보험산업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다양하고 다른 산업과도 밀접히 연계되어 있어 ‘인슈테크’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분야
ㅇ해외에서는 AI 보험금 산정, 원스톱 보험금 청구 등 인슈테크 혁신의 성공 사례가 다수 등장
* (美) Lemonade社 : AI 보험금 산정, 전체 청구의 25%를 3초내에 지급
(中) 중안보험社 : 제휴병원의 경우, 모바일로 기본정보(보험계약정보, 사고지역, 사고일 등) 입력시 자동으로 청구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를 손쉽게 하고, 보험회사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모범적인 인슈테크 혁신 사례
* 실손의료보험은 일상적인 의료비를 보장하여 청구가 빈번한 보험상품이나, 소비자가 진료비를 증빙하기 위한 서류를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방문 또는 우편·FAX·스캔 등의 방법으로 전송→ (소비자) 보험금 청구 외 청구서류 발급·제출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불편 발생→ (보험회사) 연간 2,400만건의 청구서류를 수기(手記)로 심사하는 비용 발생
ㅇ앞으로는 이와 같은 인슈테크 혁신이 보험회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므로,
ㅇ보험업계에 혁신기술 투자, 핀테크 업체들과의 협업(Co-Work) 등 노력을 당부
□정부는 성공적인 인슈테크 사례들이 계속 등장·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 금융분야 규제 샌드박스 도입 추진(입법), 금융 테스트베드 3종 세트,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 마련, 민·관 합동 원스톱 법령해석팀 운영 등
ㅇ혁신의 걸림돌을 치워나가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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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
□오늘 시연·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확산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생생하고 폭 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ㅇ참석자들은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가 소비자와 보험회사-핀테크업체-병원에 모두 이익이 될수 있으며,
ㅇ본격적 확산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
□금융위는 인슈테크 혁신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 T/F 구성, 관계 법령 검토 등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ㅇ「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확산을 추진할 계획
*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 금융위, 복지부, 금감원, 보험개발원, 건보공단, 심평원, 보험전문가, 의료전문가,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실손의료보험 정책 협의 기구(‘17.9월 발족)
※ [별첨1] 금융위원장 모두발언[별첨2] 보험개발원 보험금 간편청구 해외사례 발표자료[별첨3] 교보생명-(주)원 시연자료[별첨4] KB손해보험-레몬헬스케어 시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