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보험, 금투, 카드, 저축은행 및 금융공기업 총 59개社가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됨
①구직자에 대한 면접·상담을 진행하고 우수면접자는 서류전형 합격으로 간주하는 등 혜택 부여(‘17년 429명→’18년 860명 이상) ②행사기간 확대(1→2일), 채용면접 사전예약제도 도입, 화상 면접·상담 진행(부산, 광주, 제주) 등 구직자의 편의를 대폭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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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 8월 29일(수)~30일(목),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서울 동대문 DDP 플라자 알림 1관에서 개최됨
ㅇ 동 박람회는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주최로, 59개 금융기관이 참여함
※ 「청년과 금융이 通하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요
- 일시/장소 : 8.29일(수)~30일(목) 10:00∼17:00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 현장면접 : 8.29일(수) 10:00∼18:00, 8.30일(목) 09:00∼17:00
- 참여기관 : 59개사 (은행14, 보험15, 금투9, 카드8, 저축은행3, 공공기관10)
* 주최: 은행연합회, 금투협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여신협회, 저축은행중앙회
-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 주요 내용 : 개막식(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축사 등), 현장면접관(7개 社) 및 화상면접관(6개 社), 채용상담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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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1) 개막식 (8.29일) |
□ 개막식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6개 금융협회장 및 59개 참여 금융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은행권은 올해 작년보다 60% 이상 증가한 4,800여명을 신규채용(예정)하는 등 금융권은 전반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며,
ㅇ 전 금융권이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시행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우수한 인재를 채용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힘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금융권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ㅇ 금융업 경쟁촉진, 마이데이터 산업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금융산업 자체적인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ㅇ 지속가능한 금융일자리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는 등 금융산업 자체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ㅇ 생산적 금융과 관련하여 旣 발표한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혁신성장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2) 행사 구성 |
□ (현장면접관) 7개 금융회사*는 2,513명에 대해 1:1 면접을 진행하며, 이 중 은행 6개사(2,416명)는 우수 면접자에 대해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 합격으로 간주**
* 은행 6개社(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금투 1개社(한국성장금융)
** 면접 응시자(화상면접 포함) 대비 우수면접자 비율은 1/3 이상이 될 예정이며,한국성장금융의 경우 우수 면접자에 대해 서류전형에서 가산점 부여
ㅇ 구직자 1인은 1개사에 대해 사전예약(8.20~22일, 시간대 지정) 신청
- 노쇼 방지를 위해 면접 3일전 참석여부 확인 → 불참하는 경우 추가신청 접수
□ (현장상담관) 54개* 금융회사는 사전예약자 및 현장신청자에 대해 1:1 또는 1:多로 현장상담 진행
* 은행 5개社(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는 면접관만 운영
□ (화상면접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6개 은행은 사전예약한 부산, 광주, 제주도 구직자 72명에 대해 화상면접 진행 (8.29일)
ㅇ 현장면접과 동일하게, 우수면접자는 서류전형 합격으로 간주
□ (화상상담관) 업권별(금투·생보·손보·여신·저축·공공, 은행제외) 3개 기관은 사전예약한 구직자(부산·광주·제주) 216명에 대해 화상상담 진행
□ (컨설팅관) AI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시연 등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진행
□ (부대시설) 무료 까페테리아, 휴게관 등 편의시설 제공
(3) 금번 박람회 주요 특징 |
[1] 면접 및 우수 면접자 혜택부여시 공정·투명한 채용절차를 적용
ㅇ「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이 적용됨에 따라, 우수 면접자 혜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공지(하반기 공채 공고시 명시) 및 홍보
ㅇ 당일 면접도 구직자가 연령, 학교 등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
[2] 면접 응시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편의를 대폭 제고
ㅇ 면접 응시자(1,662→2,585)와 응시자 대비 우수 면접자 비율(25%→33%)을 늘려, 우수 면접자(서류전형 합격 간주*) 수가 2배 이상 증가**
* 한국성장금융의 경우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 (’17년) 1,662명 중 우수면접자 429명 → (’18년) 2,585명 중 우수면접자 860명 이상
ㅇ 개최 일수를 1→2일로 확대하고 사전 예약제도를 도입하여 구직자의 일정조율에 편의를 제공하고 대기시간을 감소
ㅇ 서울에 있는 박람회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구직자들도 면접, 채용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면접관·화상상담관*을 운영
* 부산시, 광주시, 제주도 구직자 288명 대상(면접 72명, 상담 216명)
[3]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사내용을 보완
ㅇ 모험자본 운용사*, 저축은행 등이 현장상담관에 신규로 참여하는 등 참여기관 확대(‘17년 53개→’18년 59개)
* 한국성장금융 상담부스에서는 연관 창업투자회사도 상담에 참여
ㅇ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신규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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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 이 날 행사에 참여한 59개 금융회사들은 금번 채용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총 4,793명*(잠정)을 채용할 계획
* 모집인원은 공채와 수시채용을 포함한 인원으로, 회사별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이번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12월 중 대부분 하반기 신규채용을 완료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