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는 11.26(월)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제4차 주한 아세안*
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
*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10개국
< 제4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요 >
▣ 주최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공동 주최
▣ 일시/장소 : 2018.11.26.(월) 18:30∼21:00 /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 주요 참석자 - (아세안·인도) 깜수아이 께오다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 등 아세안 9개국 및 인도 대사(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대참)*
* 주한 필리핀 대사 불참
- (한국측)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행장*(15명), 금융유관기관 기관장**(7명) 등
* 산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은, 국민, 씨티, 수은, 수협, 광주, 제주, 전북, 케이뱅크, 카카오은행 ** 신보, 기보, 주금공, 금융연구원, 금융연수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
□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국가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15년 처음 개최(’15.8.24.)된 이래 네 번째 열리는
연례 간담회로,
ㅇ 각국 금융산업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금융기관의 아세안·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 특히 올해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맞추어 기존의 주한 아세안 대사뿐만 아니라 주한 인도 대사를
처음 초청하여, 향후 인도와의 금융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 ‘17.11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세안 순방시 발표한 정책으로서,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를 핵심가치로 하여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킬 것을 제시
□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4일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남방국가들과 ‘더불어 잘 사는 상생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고 언급
ㅇ 상생번영의 한 축으로서 신남방국가와의 금융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ㅇ 이를 위해 금융위는 ①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②현지 진출 금융회사들이
현지화 등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③신남방 국가와의 금융인프라 관련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세안과 인도 지역에 국내 금융회사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ㅇ MOU체결, 금융협력포럼 개최, 장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세안 및 인도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발언
□ 깜수아이 께오다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 라오스 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 아세안· 인도 3국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만찬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한국 금융회사들이 해외 현지에서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ㅇ국내에 진입한 아세안 및 인도 금융회사들의 영업도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ㅇ 한국과 아세안, 인도가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 발돋움하는데 있어서, 금융부문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아세안 각국과 인도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