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7) 계기 신남방 국가와의 금융협력 강화
□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은행연합회는 10.28(월)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제5차 주한 아세안*ㆍ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 제5차 주한 아세안ㆍ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요 >
▣ 주최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공동 주최
▣ 일시/장소 : 2019.10.28.(월) 18:30∼21:00 /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 주요 참석자 - (아세안ㆍ인도) 딴 싱 주한 미얀마 대사 등
*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 부대사 등 대참
- (한국측)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행장*(13명), 금융유관기관 기관장**(6명) 등
* 산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은, 국민, 씨티, 수은, 수협, 대구, 케이뱅크, 카카오은행 ** 주금공, 금융결제원, 금융연구원, 금융연수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
□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국가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15년 처음 개최(’15.8.24.)된 이래 다섯 번째 열리는 연례 간담회로,
ㅇ 각국 금융산업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금융기관의 아세안ㆍ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기념하여 다음달 25-27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를 초청하여 관심과 지원을 당부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 정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 ‘17.11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세안 순방시 발표한 정책으로서,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를 핵심가치로 하여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킬 것을 제시
ㅇ 또한,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번영을 위해 금융위는 ①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②민간 금융회사의 상호 진출과 지속가능한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③한국의 금융 관련 제도·시스템 등 금융인프라에 대한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
ㅇ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방편으로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핀테크 기술과 접목하여 핀테크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 한국의 핀테크가 아세안 통합과 금융 포용성 향상을 위한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한국과 아세안ㆍ인도와의 협력 관계를 소개하며 한국이 이처럼 아세안ㆍ인도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대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ㅇ 앞으로도 국내 은행들이 아세안 및 인도 금융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발언
□ 딴 신(Thant Sin) 주한 미얀마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ㆍ아세안ㆍ인도와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만찬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인 아세안과 인도가 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ㅇ한국 금융회사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지역통합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세안 각국과 인도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별첨> 주한 아세안ㆍ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_부위원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