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19.12.18(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참고 1]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행사 개요
□ 이번 행사는 오픈뱅킹의 전면시행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ㅇ 오픈뱅킹은 10월 30일 10개 은행부터 시범실시에 착수하였고, 금일 전면시행에는 16개 은행, 31개 핀테크기업 등 47개 기관이 참여하고, 이후에도 핀테크기업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ㅇ 오늘 행사에서는 은행과 핀테크 업체 각각 5곳이 오픈뱅킹 기반 부스를 전시하고 각각 2곳이 서비스 내용을 시연하여 참가자들이 실제 오픈뱅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참고 2] 전시부스 및 시연발표 참여기관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픈뱅킹 전면시행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최근 지급결제 분야는 효율과 안정에 이어,
개방이라는 혁신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미 오픈뱅킹을 도입한 주요국처럼, 우리도 금융결제망과 데이터 개방을 통해 금융권과 핀테크업계의 경쟁적 협력(Coopetition)과 디지털 금융혁신이 촉발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ㅇ 또한, 앞으로 오픈뱅킹이 안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는 한편, 오픈뱅킹의 범위와 기능이 확장되는 오픈 파이낸스를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은성수 위원장은 금융결제 인프라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과 보안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오픈뱅킹 전면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첨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첨 1] 금융위원장 축사
[별첨 2] 오픈뱅킹 전면시행 추진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