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 아시아경제는 3.3일(火)자 「은행들 ‘코로나 대출’ 지원 810억뿐」 제하 기사에서,
ㅇ “일각에서는 부실 대출을 우려한 금융사들이 대출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 실제 지원으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고 보도
2. 금융위 입장
□ 지난 2.7일(金) 발표한「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산은ㆍ기은ㆍ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긴급 자금지원(신규지원 2조원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ㅇ 시중은행 및 카드사들은 자발적으로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피해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ㅇ 은행들은 보도 내용과 같이 2.7~26일간 신규대출 810억원 등 총 2,597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가중되고, 지원확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28일(金)에는 정책금융지원 확대 뿐 아니라 은행권 특별대출 3.2조원 등 민간금융회사도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ㅇ 앞으로 은행권은 3.2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방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것이며, 3.2일(月)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금융위원장 조찬 간담회에서도 민간이 적극적이고 충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한 바 있습니다.
□ 통상적으로 상담·신청 이후 실제 자금지원까지 일주일 내외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2.28일(金)에 발표된 금융지원방안이 조만간 본격적으로 실행될 것입니다.
□ 금융위원회는 금융권과 금융지원 현황 등을 공유하고, 금융권과 함께 금융지원이 차질없이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금융지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ㆍ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