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월 27일(화요일) 한국거래소(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금융투자업 유관기관 및 증권사가 참여하는 현장 모의테스트에 참석하였습니다.
ㅇ 이번 모의테스트는 5월 3일 공매도 부분재개를 앞두고 관련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최종 점검하고자 실시하였습니다.
ㅇ 현장 참석인원 최소화를 위해 대부분의 증권사는 각 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 현장 모의테스트 개요 >
▪ 일시/장소 : ‘21.4.27.(화) 15:00∼16:00 /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 전산테스트는 정규 거래시간이 종료된 이후(15:30) 실시
▪ 참석자
- (금융위) 금융위원장
-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코스콤 사장
- (증권사) 38개社 |
□ 테스트 현장에서는 가상의 기관·개인 투자자를 설정하고, 투자자가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는 단계부터 거래소 전산망에 해당주문이 집계되는 단계까지 全 과정을 시현하였습니다.
ㅇ 특히,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관련하여
ⅰ)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신설된 대차거래정보 보관의무*(4월 6일 시행)에 따라 해당 보관절차가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 공매도 목적으로 대차거래 계약을 체결한 자는 계약일시, 상대방 등의 대차거래정보를 사후조작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5년간 보관해야 함
ⅱ) 공매도 부분재개 종목*에 한해서만 공매도 주문을 제출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종목
ㅇ 온라인 참여 증권사도 거래소 테스트전산망에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였습니다.
□ 금융위원장은 5월 3일 공매도 재개시 전산오류 등으로 인한 투자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점검·보완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이를 위해 거래소는 남은 기간 테스트전산망을 24시간 가동하여 증권사에서 마지막까지 자체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