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주요은행 및 금융협회에 ①對러 금융제재에 대한 금융권의 차질없는 이행과 ②현장혼선 최소화를 당부하였습니다.
◈ 또한 비상대응체계를 통하여 위험요인을 점검 중이며, 우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강화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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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개요 |
□ 금융위원회는 3.4.(금)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對러 금융제재 관련 금융권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ㅇ 최근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對러 금융제재 조치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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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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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및 장소 : 2022. 3. 4.(금) 15:00, 영상회의(비대면) ◦ 참석자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주재), 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보, 7개 은행(신한, 국민, 우리, 하나, 산업, 수출입, 기업은행) 담당 부행장,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담당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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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내용 |
□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우리 정부가 발표(2.28일, 3.1일)한 對러 금융제재 주요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하고, 금융제재 조치의 현장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美·EU 등 주요국의 금융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빠르게 강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제재 대상 및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 등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EU는 러시아 7개 은행(Otkritie, Novikom, PSB, Rossiya, Sovcom, VEB, VTB)에 대해 3.12일부터 SWIFT망에서 배제하기로 결의(3.2일)
ㅇ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향후 전개에 대한 예측가능성도 낮은 만큼, 관련 투자시 투자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금융제재 조치 이행과정에서 우리 국민·기업 등 거래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거래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최근 일부 은행 지점에서 금융제재 조치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對러 금융제재 조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거래까지도 거부하는 사례가 있다는 민원이 있는 만큼,
- 일선 창구에서 금융제재 조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운용사에서는 환매연기 펀드의 자산을 최대한 회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금융투자협회 및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한편, 금융당국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TF 및 금융부문 비상대응체계 등을 통하여 금융시장·對러 금융제재 관련 상황 및 위험요인을 면밀히 일일점검 중이며,
ㅇ 러시아와 연관된 기업·유학생·주재원 등 對러 금융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애로사항 상담을 위한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 연락방법: 금융감독원 내방, 전화(1332→6), 팩스(02-3145-8662), 인터넷(www.fcsc.kr)
ㅇ 금융권에서도 개인·기업 거래 고객들이 애로해소를 위해 동 센터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이와 함께 앞으로 우리 국민·기업의 금융애로와 금융시장 위험요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금융당국과 은행 등 금융권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지속·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