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1.29(화),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은 국정과제인 청년의 국정참여 확대를 내실 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가 추진*되었으며,

 *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금융위원회훈령, 9.28일)

ㅇ 공개모집을 통해 단장(청년보좌역)과 단원(금융 부문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0명)을 위촉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 개요 >

* 실제 발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금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새로운 문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같이 고민하고 지원해야 해결할 수 있으며,

ㅇ 정부가 역대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도 관계기관과 청년의 원활한 금융생활을 위해

➊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성장성 심사 자금 공급(6.3조원) 및 벤처대출도입 등으로 양질의 취업·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➋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LTV 한도 상향, 초장기(50년 만기) 정책모기지 상품 출시 등 주거마련을 지원하며,

➌ 청년 특례 신속채무조정 도입, 햇살론 유스 공급 확대 등으로 생활안정을 뒷받침하고,

➍ '23년 청년도약계좌 출시 등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유럽연합*, 경제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의 노력처럼, 금융위원회도 2030 자문단 운영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를 강화할 것이며,

  * European Year of Youth : 친환경적(green), 포용적(inclusive), 디지털화(digital)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2년을 유럽 청년의 해로 지정

 ** IMF Youth Fellowship : 청년 전문가(30여명)가 고위경영진·직원과 세계 경제 이슈 등 논의

 ** OECD Youthwise : 청년(24명)의 관점·생각을 OECD 업무에 반영하도록 ’21년 출범

ㅇ 2030 자문단 운영으로 ➊청년과 정책 담당자 간 소통 확대를 통한 정책 현실성 제고, ➋다른 부처 2030 자문단과 연계를 통한 유기적 청년 금융지원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ㅇ 금융위원회도 2030 자문단원의 논의를 청년 금융지원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최희현 청년보좌역(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장)은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운영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ㅇ 향후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은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일자리 금융, 주거 금융, 자산형성·관리, 금융교육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 정례회의(격월) 및 수시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참고사항 발굴 및 정책 제언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ㅇ 정례회의 주제는 온라인 설문조사(금융위원회 블로그·인스타그램)를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파악·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입니다.

□ 이후 2030 자문단원들은 각각의 관심사항과 활동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ㅇ 정책금융기관 근무 경험으로 청년 금융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석창용 단원은 주거안정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산형성·관리 부문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ㅇ 법률 전문가인 이한결 단원은 청년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경우에는 금융위원회 소관 법률 제·개정안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

ㅇ 경제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인 김규빈 단원은 금융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분야여서 관련 교육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정책과 지식을 적극 교육·홍보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은 임기(2년) 동안 수시로 금융 부문 청년정책 관련 청년 여론 수렴 및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ㅇ 금융위원회는 금융 부문 청년정책 관련 청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30 자문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별첨) 금융위원장 환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