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참고]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논의 결과
2023-03-09 조회수 : 25870
담당부서은행과 담당자서준 사무관 연락처02-2100-2951

1. 실무작업반 개요

 

□ 3.8일(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을 개최하였습니다.

 

<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개요 >

 

▪ 일시 / 장소 : ‘23.3.8일(수) 16:00~17:30 /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주재), 은행과장, 자본시장과장,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 (금감원) 부원장보, 은행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 디지털금융혁신국장

 -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 (민간전문가) 신인석 중앙대 교수, 이항용 한양대 교수, 조재박 KPMG본부장,
                   권남훈 건국대 교수, 이상규 중앙대 교수, 조성진 서울대 교수,
                   윤민섭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 (금융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 (연구기관)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2. 제2차 실무작업반 논의내용

 

□ 먼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대계획보고·논의하였습니다.

 

ㅇ 금융당국은 `23.5월 개시를 목표로 추진중인 신용대출 대상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 금융권내 경쟁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 참여기관(금융회사 및 대출비교플랫폼 등)을 확대하고 수수료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용대출 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금리비교 플랫폼 사용 수수료의 합리적 산정이 필요하고, 플랫폼 사업자에 의한 또다른 과점형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환대출 인프라 관련 구체적 사항은 별도 보도참고자료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대계획”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이어서, 지난번 논의의 연장으로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였습니다.

 

 * 카드사의 종합지급결제 허용, 증권사의 법인대상 지급결제 허용, 보험사의 지급결제 겸영 허용, 은행의 중기대출·서민금융 취급비중 확대, 비은행의 정책자금대출·정책모기지 업무 범위 확대 등 

 

ㅇ 우선 금투·보험·여전업권 등은 지급결제 관련 업무 허용시 구체적인 경쟁의 모습과 함께, 소비자 편익개선 효과, 旣 지적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습니다. (별첨 발표자료 참고)

 

ㅇ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급결제라는 금융인프라동일기능 - 동일리스크-동일규제의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 비은행권에게 지급결제 허용시, 국민들이 비은행권이 제공하는 서비스(주식투자, 카드결제, 보험료 납입·보험금 지급 등)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편익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ㅇ 또한, 비은행권에 대한 지급결제업무 허용이 업권간 업무범위 다툼이 아닌 국민들의 효용 증대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으며,

 

- 이러한 관점에서, 비은행 금융회사가 지급결제업무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어떠한 편익을 줄 수 있는지 보다 구체화해야 하며,

 

- 예상되는 지급결제 규모와 그에 따른 리스크·보완방안 등을 상세히 분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ㅇ 아울러, 비금융권에도 은행처럼 중앙은행다양한 안전장치(Back-up)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 지급준비금시장과 단기자금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 업권별로 리스크의 양과 질이 다른 만큼,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제2차 실무작업반 논의와 관련하여

 

ㅇ 대환대출 인프라는 대출비교플랫폼과 함께 국민의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인 만큼, 차질없는 시행과 함께 참여기관 확대·수수료 합리화 등 추가적인 소비자 편익제고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재차 당부하면서

 

- 특히,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인프라 구축은 부동산 등기이전 등 다양한 이슈가 있겠지만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고통을 겪는 국민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속히 방안을 마련·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비은행권의 업무영역 확대방안은 경쟁 촉진 측면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의 건전성, 소비자 보호 등 금융의 안전성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전체적인 국민의 후생을 증진시켜야 하는 사안이므로,

 

- 금융위·금감원과 관계기관이 동일행위-동일 규제 측면에서 同 업무 수행에 따른 규제가 어떻게 규율·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 3월말 개최 예정제2차「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관련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향후 추진계획

 

다음주 제3차 실무작업반(3.15일 잠정)에서는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 및 주주환원정책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보고,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ㆍ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등에 대해 논의해나갈 계획입니다.

 

 ※ [별첨] 발표자료

첨부파일 (6)첨부파일 열림
230309 (보도참고)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논의 결과.pdf (271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09 (보도참고)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논의 결과.hwp (33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09 (보도참고)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논의 결과.hwpx (343 KB) 파일다운로드
230309 (별첨1)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발표자료(금융투자협회).pdf (2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09 (별첨2)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발표자료(여신금융협회).pdf (74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309 (별첨3)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발표자료(보험연구원).pdf (32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