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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권과 함께 금융 대전환과 국민 신뢰 회복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2025-10-16 조회수 : 2682
담당부서보험과 담당자윤세열 사무관 연락처02-2100-2961
담당부서보험과 담당자김규리 주무관 연락처02-2100-2965

보험업권과 함께 금융 대전환
국민 신뢰 회복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


건전성 관리생산적 금융선순환 구축을 위한 규제 합리화 추진

 

 ➊ 손해율계리가정 구체화, 기본자본 비율 규제 등 일련의 제도 개편과제 보완 완료

 

 ➋ 최종관찰만기 확대10년에 걸쳐(~‘35년) 추진하는 등 할인율 현실화 조정듀레이션 규제 신규 도입

 

 ➌ 실물경제 성장지원하는 지분 취득, 대출·펀드 투자에 대한 규제 합리화

 

◈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완화하기 위한 보험업권 상생상품 추진

 

 ➍ 지자체 상생상품 지원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공모(지자체 대상) 실시(‘25.11월~)

 

 ➎ 年 1,200여억원소비자 부담 완화효과가 기대되는 저출산 지원 3종 세트*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유예, 계약대출 상환유예) 운영

 

 * 사망보험금 유동화(→고령층 대상), 지자체 상생상품(→소상공인 특화)에 이은 보험업계 세 번째 국민 체감형 지원 상품


간담회 개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16일(목) 10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20개 보험사 CEO와 함께 보험업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취임 후 첫 번째 보험업권과 가지는 간담회로서, 보험업권의 금융 대전환국민 신뢰 회복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일시/장소) ‘25.10.16(목) 10:00 ~ 11:10, 손해보험협회 15층 열린회의실

 

▪ (참석자) 금융위원장, 금융산업국장, 보험과장,
생명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장, 주요 보험사
* CEO

 

  * [생보 10사] 한화, 교보, 신한라이프, NH농협, KB라이프, 미래에셋, 흥국, ABL, 라이나, 하나
[손보 10사] 삼성, 현대, KB, 메리츠, 한화, 흥국, 하나, NH농협, 신한EZ, 카카오페이

 

▪ (논의내용)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규제 도입방안 → 10.20일 보도자료
저출산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보험업권 현안 논의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주요내용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은 국민의 안전, 건강, 노후를 책임지는 사회 안전망이자 우리 경제의 자본형성 원천으로 공동체연대장기 신뢰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보험산업은 단기성과 중심과당경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국민 신뢰낮다고 지적하며, “장기적 시계국민 신뢰핵심 자산으로 하는 보험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건전성 관리와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축 ]


  보험산업은 장기자산운용을 통해 건전성기반한 신뢰금융생산적 금융간 선순환 구조구축할 수 있다고 밝히며, 보험산업이 장기적 자산운용 기반으로 국민경제 발전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단계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하였다.


  먼저 新제도(IFRS17, K-ICS)의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일련의 개선과제들을 보완하고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해율 등 계리가정을 구체화하여 K-ICS 비율의 비교 가능성을 제고하고, 자본의 질도 관리할 있도록 기본자본 비율 규제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자본의 질 관리 강화주주환원기업가치 상향으로 이어지도록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합리화 필요성도 검토한다고 언급하였다.
동시에 금리 등 시장여건 등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도입된 할인율 제도 최종관찰만기 확대를 ‘35년까지 10년에 걸쳐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시장금리 변동의 영향완화하기 위한 듀레이션 규제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단계로 보험산업의 자본을 생산적 금융 사회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ALM관리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의 정책지원병행한다고 하였다. 실물경제성장 지원하는 지분취득, 대출 펀드 투자에 대한 규제들을 합리화하며, 보험업권과 추가 과제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3단계로는 보험사가 장기적 운용수익을 보험료 할인, 맞춤형 서비스소비자 혜택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자회사 부수업무 범위확대하고 보험의 서비스화신탁활성화미래대비 과제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상생 노력과 소비자 보호 강화 ]


  보험에 있어서 소비자 보호변하지 않는 가치원칙이라고 강조하였다. 먼저 최근 보험업권의 상생노력과 관련하여 지자체 상생상품의 경우 ‘26년부터는 시민들께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상 공모시행(’25.11월~,150억원 규모/→세부내용 붙임)하며, 1,200억원의 소비자 부담완화 효과 예상되는 「저출산 지원 3종 세트」를 마련한 보험업권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러한 상생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보험상품 전 주기에 있어 소비자 보호구현되도록 내부통제 강화조직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였으며, 당국에서도 판매수수료 개편연내 마무리하고 소비자 보호 위한 주요 과제들을 내년 초까지 빈틈 없이 정비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표의 임기단기실적매몰되지 않고, 넓고 길게 보며 보험산업 대전환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청년 채용 확대 사회적 현안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간담회 주요 논의내용


  간담회에서는 할인율 현실화 듀레이션 규제 도입방안(☞ 10.20일 보도자료)저출산 극복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보험업권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


[ 저출산 극복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


(1) 제도 개요


사망보험금 유동화(→고령층 대상), 지자체 상생상품(→소상공인 특화)에 이은 보험업계의 세 번째 국민 체감형 지원 상품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3종 지원 세트운영한다.

보험업계는 출산, 육아로 인한 가정소득 감소로 발생하는 보험료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어린이 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상환유예를 추진한다.


(2) 지원 대상


3가지 지원방안 모두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개 지원방안별로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제도성 특약을 일괄 부가할 예정으로 보험 가입시점과 무관하게 지원 혜택적용되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3)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출산(해당 계약의 피보험자를 출산한 경우는 제외) 또는 육아 휴직시 어린이보험 보험료할인한다. 전체 어린이보험이 대상(年 보험료 9.4조원)으로, 할인기간(최소 1년 이상) 할인율(예: 3%)은 보험회사가 자율 결정한다.


☞ (육아 휴직) 제한없이 모든 자녀에 대하여 보험료 할인 가능

☞ (출산) 형제, 자매 출산을 사유로 보험료 할인 가능(피보험자 출산사유로 할인 제외)

  * 예: 둘째 출산시, 첫째 어린이보험은 할인 가능하나 둘째 어린이 보험은 할인 불가


 ➋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全 보장성 인보험대상(年 보험료 약 42.7조원)으로 하며, 보험료 납입유예가 용이하지 않은 일부 계약*들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유예기간6개월 혹은 1년으로 계약자선택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유예에 따른 별도 이자는 부가되지 않는다.


    * 납입유예 대상 금액이 해약환급금 초과 계약, 어린이보험, 생보사 금리연동형 보험 및 변액보험


 ➌ (보험계약대출 상환 유예)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全 보험계약 대출(계약대출 잔액 70.5조원)에 대하여 상환유예실시한다. 최대 1년 이내에서 유예기간계약자가 선택하며, 상환유예에 따른 별도 이자는 부가되지 않는다.


  3종세트 모두 보험사별 전산개발을 거쳐 ‘26년 4월 全 보험사 동시 시행할 예정으로, 약 年 1,200억원소비자 부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간담회 주요 논의내용 ]


  보험업권은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험산업에 걸맞는장기적 시계를 가지고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이와 더불어 불완전영업 관행 근절을 위한 판매채널 질서 확립기본자본 규제,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듀레이션 제도 등의 연착륙 지원, 지수형 보험 활성화 지원, 보험 자회사 및 부수업무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보험업계가 금융 대전환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적극 지원할 것이며, 보험 건전성 제도균형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생명보험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개편하여 신뢰받는 금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역시 우리 경제새로운 도약을 위한 금융 대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생산적 금융적극 지원하는 한편, 건전성 유지 등 산업 전반리스크 철저히 관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상품 개발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보험사가 충분한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본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 필요성도 언급하였다.


   ※ [붙임] 금융위원장 모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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