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내용 >
□ 연합뉴스는 12.21일 “연초 도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장세 주춤” 제하의 기사에서
ㅇ “11월 한달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률은 33.3%를 기록했다. 성공률은 지난 4월(62.9%) 이후 줄곧 내림세를 타 9월에는 33.3%까지 떨어졌다. 11월에 다시 30%대로 주저앉은 뒤 12월 들어 50%대로 다시 회복된 모습이다.”
ㅇ “월간 기준으로 24개까지 몰렸던 참여기업 수도 10월(9개)과 11월(8개)에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4월에 33억원대이던 월간 발행금액은 11월들어 4억 8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고 보도
< 참고 내용 >
□ 크라우드펀딩은 모집(청약) 개시 → 청약 → 펀딩 성공(목표금액 80% 달성) → 청약 기간 종료 → 발행금액 확정 → 증권발행의 절차로 진행되므로, 펀딩 성공 후 증권발행까지 시일이 다소 소요됨
ㅇ 위 기사의 수치는 증권발행이 완료된 시점(발행일)을 기준으로 월별 집계한 자료로써
ㅇ 4월 발행금액(33억원)은 제도 초기(1~3월, 24건 성공)에 성공한 기업들이 증권발행 경험 부족으로 증권발행까지 시간이 걸려 4월(8건 성공)에 증권이 집중 발행된 결과로, 시행초기라는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수치이고,
ㅇ 11월 발행금액(4.8억원)은 11월 성공기업(13건)이 월말에 집중됨에 따라 실제 발행이 12월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임
* 증권발행 완료시점을 기준으로 한 월별 발행금액(월평균 15억원 수준)
- 1.2억(2월) → 11.9억(3월) → 33.2억(4월) → 11.7억(5월) → 8.2억(6월) → 27.3억(7월) → 17.3억(8월) → 13.4억(9월) → 10.7억(10월) → 4.8억(11월) → 25.8억(12월)
⇒ 실제 크라우드펀딩의 진행이나 성공 상황의 추세를 보기 위해서는 목표금액 대비 80%이상 달성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함이 타당
* 금융위원회는 실제 펀딩 시도성공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아래 통계수치를 보도자료(11.7, 12.12 등)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음
<월별 크라우드펀딩 주요 실적(12.20일 기준)>
(단위 : 건수, 억원, 건)
구 분 |
펀딩 시도 |
펀딩 성공 |
펀딩 성공률(%) |
|||
기업수 |
청약금액 |
기업수 |
청약금액 |
발행(예정)금액 |
||
출시~2월 |
32 |
15.30 |
10 |
11.45 |
11.35 |
31.6 |
3월 |
23 |
21.40 |
14 |
24.46 |
22.77 |
60.1 |
4월 |
17 |
17.39 |
8 |
13.52 |
13.42 |
47.0 |
5월 |
25 |
17.28 |
12 |
18.88 |
18.14 |
48.0 |
6월 |
25 |
24.65 |
14 |
23.70 |
22.33 |
56.0 |
7월 |
13 |
20.10 |
8 |
17.74 |
16.82 |
61.5 |
8월 |
17 |
19.20 |
7 |
17.74 |
16.38 |
41.2 |
9월 |
16 |
10.80 |
7 |
10.45 |
9.74 |
43.8 |
10월 |
25 |
13.37 |
9 |
12.96 |
12.60 |
36.0 |
11월 |
46 |
21.39 |
13 |
18.78 |
17.28 |
28.3 |
12월(~20일) |
12 |
9.97 |
11 |
11.40 |
11.40 |
- |
계 |
251 |
190.85 |
113 |
181.08 |
172.23 |
45.0 |
(월평균) |
(24) |
(18) |
(10) |
(17) |
(16) |
(성공률)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여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집단지성의 합리적 판단에 의한 것으로, 자금 조달에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
ㅇ 12.20일 현재 펀딩 성공률은 45% 수준으로,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할 때 낮은 수준은 아님
* 미국의 경우 제도도입 초기 20% 수준의 펀딩성공률을 보인바 있음
ㅇ 한편, 10월11월의 경우 펀딩 참여기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성공률이 30%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
(참여기업발행금액) 여름 휴가기간을 전후해서 주춤하였던 펀딩 참여성공기업 수 및 발행금액은 10월 이후 회복되고 있는 추세
* 참여기업 : 16건(9월) → 25건(10월) → 46건(11월) → 12건(12.20)성공기업 : 7건(9월) → 9건(10월) → 13건(11월) → 11건(12.20)발행(예정)금액 : 10억(9월) → 13억(10월) → 17억(11월) → 11억(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