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베트남어: 씬 짜오)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종룡입니다.

1년 중 가장 화창한 봄에

이곳 서울에서

부 반 닝 베트남 경제 부총리님을 비롯한

여러 베트남 정부 대표단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의 무역 규모가 40배 이상 늘어나는 등

경제협력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응웬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상호 방문하고

한-베트남 FTA가 체결되는 등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