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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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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억원입니다.
오늘 이곳 전주에서
지방금융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늘 회의에 함께해 주신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님,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및 지역본부 관계자 여러분
박춘원 전북은행장님, 정일선 광주은행장님,
김성주 부산은행장님을 비롯한 금융권과
유관기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금융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방금융은 소상공인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방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지방금융이 나아갈 방향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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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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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의 의의와 중점 추진방향 |
지방금융의 힘은
‘지역과의 밀착성’에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과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필요한 자금이 적시에 공급되고
지역 내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는 지방 우대금융을
금융 대전환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며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왔습니다.
*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 은행·저축은행 지방금융 예대율·동일인여신한도 규제 합리화 등
이제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하에
지역주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정책’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역경제를 위한 자금공급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결국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자금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7월중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공동대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여부를 검토하고,
‘27년 內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방은행의 지역 밀착형 심사역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결합한
공동대출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➊기존 지방은행 대출상품 대비 ‘최소 30bp 이상 낮은 금리’로
➋은행 방문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둘째,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은행 점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농어촌 주민들과 고령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체국을 통한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은
전국에 걸친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예금·보험서비스를 제공해온 만큼,
은행대리업을 통해 지역 금융접근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7.20일부터 전국 20개소 우체국이
지역의 든든한 은행 점포가 되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향후 금융위원회는
우정사업본부, 금융권과 협의하여
은행대리업 제공 서비스, 대출상품 등도
신속하게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역경제의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고,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갖추어야 합니다.
정부는 우리 보험산업이
‘사람을 살리는 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생보험」 사업을
확대·개편하겠습니다.
우선, 고독사나 자살위험이 높은
독거노인분들에게
상해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여
노후와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예) 낙상사고 치료비와 함께 헬스케어(복약지도, 건강상담) 서비스 무상 제공
아울러, 복합지원과 같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분들에게는,
자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원활한 재기를 뒷받침*하겠습니다.
* (예) 사망·중증 질병 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생명보험을 무료로 제공
이르면 ‘27.1분기 중
확대·개편된 ‘상생보험’을 출시하여
지역주민분들께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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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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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말씀 |
오늘 우리가 모인 이곳 전주의 이름에는
의미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전주의 옛 지명은 ‘온·다라’입니다.
저도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보고 알았습니다.
여기에는
‘온전하고 흠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지방금융도 바로 이와 같아야 합니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달성하고
지역 내 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가
‘온전한’ 지역경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금융이 그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오늘 전주에서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지역금융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말씀해주시기를 바라며,
정부도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