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 시범운영 현장방문 인사말씀
2026-09-02 조회수 : 74



I. 인사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억원입니다.


무더운 여름 기간 동안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형 개발,
관련
규정 가이드라인 개정에 이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으로써,

이렇게 현장에서 결실을 맺게 된 데에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현장간담회에 참여해 주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여러분들,

그리고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힘써주신

중소기업은행 신용정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I.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도입 추진상황

 


여러분, 우리는 “포용금융” 이라고 하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시혜적 자금지원 등을

많이 떠올려 왔습니다.


그러나, 포용금융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경쟁의 기회도 갖지 못하고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공정·타당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부문에

보다 많은 도전과 재기의 가능성이 주어질 수 있도록

낡은 제도와 시스템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국가 전체의 혁신 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때

포용금융이 비로소 완성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금융거래 이력 중심의 신용평가체계에서는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웠던

매출, 업종, 상권, 사업 특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성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 도입

포용금융 취지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Small business Credit Bureau


이번주 월요일(8.31일)부터

8개 은행* 시범운영을 개시하였고,

나머지 8개 은행**도 도입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기업, 신한, 국민, 우리, 농협, 하나, 제주, 부산


   ** 케이, 카카오, 토스, 수협, iM, 경남, 광주, 전북


 

그간 지역 상권에서 견실하게 성장을 해 왔음에도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의 경우,

앞으로는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은행 대출심사는 더욱 편리해지고

대출한도 확대, 금리 우대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체감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소상공인분들께서는

오늘부터 이러한 혜택을 받으시게 됩니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달드리고,

정책 설계자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


향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는

10월에는 은행권개인사업자 사잇돌 대출에,

‘27년에는 지신보의 보증상품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7년 하반기까지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全 은행권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 대출 상품

SCB를 다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금융업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개선·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III. 마무리


 

여러분,
계포일낙(季布一諾)”이라는 고사를 아십니까?


중국 초한쟁패기(BC 2~3세기),
계포(季布)라는 명사(名士)는

대외적인 지위, 명성, 이력에 구애받기 보다는

언행, 실제 약조를 지키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신용해도 되는 사람인지‘를 평가하고

믿을 수 있으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에, ‘계포의 승낙(=신용)이 황금 1백근보다 낫다’ 하여
계포일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금번에 도입·시행 SCB

은행권, 나아가 全 금융권

소상공인분들의 지난 금융거래 이력 보다는

성장성가능성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성장일낙”을 이루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면서

면밀하게 제도를 운영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