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5.5.14(목)~15(금) 양일간 일본 가나자와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Shuttle Meeting)에 참석
韓?日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채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동 회의 참석을 위해 금융위?금감원 대표단을 이끌고 5.14(목) 오전 일본으로 출국
□ 진웅섭 원장은 5.15(금) 개최되는 키요시 호소미조(Kiyoshi HOSOMIZO)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주요국의 통화완화 정책 확산 등 글로벌 경제?금융환경 변화가 양국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대한 감독대응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핀테크와 사이버보안,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감독현황 등의 양국 금융감독 주요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
□ 아울러 고위급 회담과 동시에 진행되는 실무급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상장회사 회계정보 공시 등에 대한 양국의 감독현황과 대응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여,
양국의 향후 감독정책에 반영 가능한 시사점 및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
□ 韓日 양국 금융당국은 ‘12.11월 최초로 韓日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개최한 이후 총 3차례의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금융당국 수장간 고위급 회담을 통해 구축된 상호신뢰?협력관계를 토대로 감독정보 공유 및 검사감독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14.11월)
- 또한 상호진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공조체계를 가동하여, 일본소재 국내은행지점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하고 제재수준 등 검사결과를 사전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사례를 축적
* ‘15.3말 현재 금융회사 상호진출 현황 : (한국 → 일본) 22개, (일본 → 한국)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