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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한영 금융협력 강화 및 핀테크 해외 진출지원 등을 위해 국제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 개최
2016-07-22 조회수 : 10781
담당부서글로벌금융과 담당자윤영주 사무관 연락처2100-2882

한국 금융위 영국 재무금융당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계당국, 민간 금융회사 등이 참여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이 7.22일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ㅇ 동 행사는 13.11월 박근혜 대통령 訪英시 한영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 구축″ 합의에 따른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양국 정부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 주요 금융회사와 유관 기관들이 양국 간 협력관계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 한영 금융협력포럼 개최 실적 및 계획 >

일시장소

주요 참석자

주요 의제

제 1 차

(‘14.4월, 런던)

(韓) 신제윤 前위원장

(英) Fiona Woolf 로드메이어(City of London), Andrew Bailey PRA(건전성감독청)청장

제3국 공동진출, 위안화 허브, 금융소비자보호 등

제 2 차

(‘15.5월, 서울)

(韓) 임종룡 위원장

(英) Andrew Bailey PRA청장

핀테크 육성, AIIB설립에 따른 협력방안 등

제 3 차

(‘16.7월, 런던)

(韓) 임종룡 위원장

(英) Andrew Bailey FCA(금융행위감독청)청장

 

* Jeffrey Mountevans 로드메이어는 한영 포럼 성공적 개최 당부를 위해 금융위 방문(7.19)

거시건전성 확보방안, 위안화 허브, 핀테크 활성화 방안 등

※ 주요 참석자 및 참석기관

 

 한국: 금융위원장, 기재부, 금감원, 한국은행, 우정사업본부, 한국투자공사,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 삼성생명 및 핀테크 관련 업체 등

 

 영국: Andrew Bailey FCA(금융행위감독청) 청장, 재무부, PRA, 영란은행, 무역투자청, 투자협회, HSBC, Baring Asset management, Standard Life investments 등

 

□ 임종룡 위원장은 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영을 계기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이 이제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발언하며,

 

우수 인적자원, 개방된 플랫폼, 확고한 법의 지배 등 파워를 갖추고 일찍이 금융빅뱅을 실행한 영국과

 

ㅇ 핀테크 산업 육성 등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금융산업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금융분야에서 매우 긴밀한 협력파트너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

 

□ 또한 Andrew Bailey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청장과의 면담에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따른 양국 금융정책 방향시장전망 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ㅇ 특히 Andrew Bailey청장은 브렉시트에도 불구, 영국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오랫동안 축적된 것으로 단기간 내 복제(replicate)어려워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 오히려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

 

ㅇ 임종룡 위원장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글로벌 금융시장변동성 한때 크게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나,

 

- 영국 정부는 대내외 정치경제적 난관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양국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

 

포럼에서 양국 정부는 공동 관심사인 거시건전성 정책, 핀테크 육성, 위안화 국제화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음

 

 

ㅇ 특히, 영국은 한국의 가계부채 관리*를 통한 거시건전성 확보방안간편결제로보어드바이저핀테크 육성 정책에 대해 큰 관심

 

*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원칙 정착 → 주택담보대출의 분할상환비율은 ‘10년 6.5%에서 ’15년 39%로 상승

 

□ 민간 자유토론으로 국내 대형투자기관*과 영국 자산운용사 등이 참석하는 Asset management세미나, 양국 금융회사핀테크 업체 등이 참여하는 Fintech세션을 개최

 

*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한국은행 등 참석

 

ㅇ 특히 Asset management세션에서 국내 대형투자기관들은 영국 주택부동산 시장 흐름, HSBCBaring 등 영국 자산운용사들대체투자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방안 등 적극 논의

 

ㅇ Fintech세션에 참석한 영국 관계자들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핀테크 산업에 대해 큰 관심 보이며, 향후 양국 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인식 공유

 

□ 이번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통해 금융위금감원은 국내은행 영국 지점 진출 지원*을 위한 PRA와의 감독책임분담약정 체결

 

* 국민은행은 운영비용 절감, 기업금융확대(지점 전환시 본점 자본금 활용가능) 등을 위해 런던 현지법인 지점전환 추진 중

 

ㅇ 금번 약정 체결을 통해 향후 국민은행 등 국내 은행들영국 영업확대 및 운용비용절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금융위원회영국 FCA는 양국 핀테크 분야 규제 현황, 산업생태계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양국 간 핀테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양 기관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최초의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라 협력분야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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