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 국제회계기준 재단(이하, IFRS 재단)은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IFRS 재단 이사회의 이사(Trustee)로 선임하였음(‘17.2.13)
ㅇ IFRS 재단 이사회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 위원회(IASB) 등을 감독하는 상위기구로서, IASB 위원을 임명하고, IFRS 재단의 정관 개정과 예산 승인 등 역할을 수행
ㅇ 곽 신임 이사는 정덕구 前 이사[‘11.1월~‘16.12월, 1회 연임]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여 선임된 것으로서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됨(‘17.1.1일~19.12.31일)
2. 곽수근 신임 이사 선출의 의의
□ 이번 선임은 한국이 IFRS(’11년 도입)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동안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것
*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IFRS 도입 모범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음
ㅇ 아울러, 곽 신임 이사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그간 IFRS 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던 점 등이 선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 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前身] 위원(‘91∼‘93) 역임 및 IFRS 재단 재정지원위원회 위원장(‘07~현재)으로 활동
ㅇ 한국인 최초로 IFRS 재단 이사회의 이사에 선임된 정덕구 前 이사가 지난 6년간의 IFRS 재단 이사회 활동을 통해 IFRS 재단 발전에 힘써온 것도 높게 평가받은 결과임
3. 기대 효과
□ IFRS 재단 이사회에 한국인 이사를 연속 배출함에 따라 IFRS 재단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 IFRS 재단 한국인 주요 임원 현황 : ① IFRS 재단 감독이사회(Monitoring Board): 임종룡 금융위원장 ② IFRS 위원회(IASB): 서정우 위원
③ IFRS 해석위원회(IFRS Interpretations Committee): 한종수 위원
④ IFRS 자문평의회(IFRS Advisory Council): 장지인 위원
ㅇ IFRS 제·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거나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채널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
< 별첨 > 1. 국제회계기준 재단의 지배구조와 기능2. 국제회계기준 재단 이사회 현황3. 곽수근 신임 이사 주요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