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가지수 3,000p 달성의 의미 |
□ 주가지수가 어제는 3,000p을 상회하고 오늘은 3,100p선도 상회하였음
ㅇ 시가총액도 2,087조원(1.7일 종가기준)을 기록하였음
ㅇ 이는 주가지수가 처음 2,000을 넘어섰던 지난 ‘07.7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임
* ‘07.7.25일 : (코스피) 2,004p (시가총액) 996조원
□ 주가지수가 3,000p선을 넘어서게 된 것은
① 우리경제와 기업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에 크게 기인함
-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지난해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정부의 미래지향적인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신산업 (BIG3) 육성정책으로 우리 산업구조가 시스템 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으로 다변화되어 가는 것도 긍정적임
② 정부도 선제적이고 과감한 경제대책과 방역조치들을 통해 경제충격과 금융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한 바 있음
③ 국민들께서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증시의 한 축이 되어주셨음
④ 또한 최근 주가지수가 3,100p를 상회하게 된 것은 외국인 순매수가 기여한 바가 크고,
- 이는 우리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임
2. 정부 정책방향 |
□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지속·강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임
[1]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위기와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음
ㅇ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위기시에는 언제든지 금융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임
[2] 또한 우리 자본시장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한 혁신도 지속해 나갈 것임
ㅇ 투자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규상품 개발과 상장을 촉진하겠음
ㅇ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시장여건도 조성해 나가겠음
[3] 투자자 신뢰를 훼손하는 자본시장의 불법·불건전 행위에 대해서는
ㅇ 엄정하게 대응하고, 반드시 적발·처벌된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하겠음
*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운영, 금융당국·거래소·검찰 등이 정례 합동회의(불공정거래 동향감시단) 개최, 불공정거래 통합정보센터(가칭) 설치 등
[4] 마지막으로, 시중 유동성이 실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음
ㅇ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대출·보증·투자자문 등 일괄서비스를 제공하겠음
* 현재 279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매반기 200개사 이상 추가선정 예정
ㅇ 정책형 뉴딜펀드로 “한국판 뉴딜”을 확고히 뒷받침함으로써 디지털·그린 분야 선도국가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서겠음
3. 투자원칙 확립 노력 |
□ 주가 3,000p 시대를 맞이하여 불안감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음
① 무엇보다 기업실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본인의 투자여력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함
② 금융위원회 직원들은 “투자는 자기 책임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투자원칙의 확립과 성숙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림
- 금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