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9일(월),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를 방문하여 「금융지원센터」현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 주요 중소기업단체 협의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➊ 대다수 中企·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출이자를 성실히 상환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➋ 4.1일부터 시행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과 맞춤형 컨설팅, 장기·분할상환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으며,
➌ 특히, 매출감소 반영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대출 애로 등을 청취하고,
금융회사 여신정책에서 ‘일시적 어려움’과 ‘회복가능성’을 충분히 감안할 수 있도록 금융권과 함께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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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월29일(월) 9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금융지원센터」현판식 및 중기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 일시/장소 : ‘21.3.29.(월) 09:00~10:00 /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 참석자 : 【금융위】 금융위원장, 금융산업국장, 【금융권】 은행연합회장(김광수),【중기업계】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코스닥협회(장경호),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강승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정윤숙), 한국여성벤처협회(김분희),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석용찬), 프랜차이즈산업협회(정현식), 대한전문건설협회(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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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센터』 현판식 |
□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에 설치되는 「금융지원센터」현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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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지원센터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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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금융애로 상담·접수
-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청 및 연착륙방안 지원 관련 상담 - 대출조건(한도, 금리) 등 기타 금융 관련 애로사항 신고
▪【설치장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정책총괄실)내
▪【이용방법】 접수양식에 따라 이메일(ept@kbiz.or.kr) 수시 접수
* 접수양식은 중소기업중앙회(www.kbiz.or.kr) 홈페이지 게시 |
□ 그간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전담 상담창구가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협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다각적 의견수렴 채널을 마련하고자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 금감원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내 전담창구(☎1332 →6번)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존 상담창구뿐만 아니라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환영하며,
ㅇ 금융권 전담창구 및 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사항들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예)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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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모두말씀 주요내용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제 버팀목이자 영업제한 등 방역조치 준수로 경제와 방역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하며,
ㅇ 특히, 대다수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출 이자를 성실히 상환하는 것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그동안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ㅇ 공공기관의 연대보증을 폐지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혁신금융·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하였으며,
ㅇ 작년 4월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全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보증과 대출 확대·공급 등을 추진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또한, 최근 발표한 만기연장·상환유예 6개월 연장 및 연착륙방안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수렴해 주신 中企·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하였다고 설명하고,
- 이러한 금융지원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도 착실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개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황을 감안한 컨설팅을 통해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을 장기·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연착륙 지원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ㅇ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뉴딜분야 및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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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주요 논의내용 |
□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계가 직면한 애로와 더불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재도전 및 재기지원 강화, 대출 신용평가 기준 완화, 중소조선사 RG 발급 등
□ 특히,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중소기업계가 걱정하고 있는 금년중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금리상승 등 대출조건 악화 우려와 관련하여,
➊ 은행들이 내부 신용평가시, 코로나19라는 일시적 상황을 감안하여 차주의 회복가능성을 충분히 반영(정성평가시 고려)하고,
➋ 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대출한도 및 금리 등에서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러한 원칙들이 금융회사 여신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세부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들과 향후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금융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별첨 】 금융위원장 모두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