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의미합니다.

ㅇ 영국 금융당국(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도 ’20.11월, ‘디지털 샌드박스’*라는 이름으로 시범실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습니다.

 * 금융사기 탐지·방지 등을 주제로 총 28개 업체가 성공적으로 참여하여 시범사업 완료(’21.2월) → ’21년 하반기 2차 사업 실시 예정

□ D-테스트베드는 정부, 공공·민간부문이 협업하여 활용가능한 대규모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민간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ㅇ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 및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습니다.

ㅇ 또한, 금융분야 이슈에 대해서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모집결과)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총 60건의 참여 신청을 접수하였습니다.

ㅇ D-테스트베드의 3가지 주제별로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21건, ‘신용평가 고도화’에 14건, ‘자유주제’에 25건의 신청을 접수하여 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선정평가 및 결과) 총 60건의 참여신청 중, 신청서 미비, 신청 철회 등을 제외한 총 45개 참여자에 대해 제출서류 및 비대면 발표를 통한 선정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ㅇ 평가 결과 및 D-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아래의 최종 20개 참여자를 선정하였습니다.

(※ 가나다 순)

ㅇ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 개인(팀) 등이 참여자로 선정되었습니다.

ㅇ 현재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존 핀테크 기업 이외에도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기업들도 선정되었으며,

- 특히, 개인(팀)들의 참여도 이루어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 등 총 3개 비기업 팀도 참여자에 선정되었습니다.

□ 선정된 참여자는 이후 플랫폼 활용법 등 사전교육 거쳐 본격적인 아이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ㅇ 참여자는 9월 27일부터 11주간(9.27.~12.10.) D-테스트베드 개발·분석 통합환경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의시험할 예정입니다.

ㅇ 11주간의 모의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에는 수행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시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번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 선정결과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dtest.fintech.or.kr)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