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금융당국은 9.16일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3국간 금융정책 이슈에 대해 의견 교환 및 협력 방안 논의 |
1. 회의 개요
□ ’21.9.16(목) 한국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중국의 은행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CBIRC①), 일본의 금융청(JFSA②)과 함께
* ① China Banking and Insurance Regulatory Commission
② Japan Financial Services Agency
ㅇ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 (韓) 금융위 김용재 상임위원, 금감원 김용태 국제국 국장
・ (中) CBIRC ZHOU Liang (Vice Chairman)
・ (日) JFSA AMAYA Tomoko (Vice Minister for International Affairs)
□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는 '08년에 최초로 개최된 후 3국이 번갈아가며 정례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ㅇ 코로나19 영향으로 ’20년 회의는 미개최하였으나, ’21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 동 회의는 금융당국 고위급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금융현안을 논의함으로써 3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정책공조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논의 내용
□ 금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금융위기 방지 등 각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① (中) 금융위기 예방 및 구조조정에 있어서의 성과
② (日) 2021~2022 JFSA 우선과제
③ (韓)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평가 및 향후 운용방안 (발표順)
□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역내 금융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3국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3. 향후 계획
□ 3국 순번제 개최에 따라 2022년 고위급회의는 한국 금융위·금감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구체적 시기 및 장소는 기관 간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