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2월 18일(금), 現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ㅇ 금번 인사는 정책추진의 일관성 및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최소한의 범위로 실시하였으며,
ㅇ 기수, 경력, 업무성과, 조직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습니다.
□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첫째, 다양한 금융정책 분야에서 높은 업무성과를 보여준 과장들을 선임 과장급에 배치하였습니다.
- 금융정책과장으로 보임된 변제호 과장과 자본시장과장으로 보임된 이수영 과장은 금융위內 주요 보직과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주요 국정과제들을 훌륭하게 수행해왔으며,
- 금융시장 및 제도 전반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위 핵심 정책과제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할 최적임자입니다.
* 변제호 과장(행시 43회) : 시장분석과장, 서민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역임
이수영 과장(행시 44회) : 가계금융과장, 시장분석과장 역임
ㅇ 둘째, 유능한 여성 과장들을 핵심 정책부서장에 전진 배치하였습니다.
- 섬세한 관리능력으로 지난 7월 최고금리 인하의 연착륙을 이끌어낸 권유이 과장을 행시 45회 최초 총괄과장으로 발탁하고,
- 주요 보직에서 안정적인 정책능력을 보여준 이석란 과장을 중소기업 및 혁신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금융과장에 보임하였으며,
- FIU 기획행정실에서 가상자산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전은주 팀장을 제도운영과장에 배치하였습니다.
* 이석란(행시44회, 산업금융과장), 권유이(행시45회,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전은주(행시50회, FIU 제도운영과장)
ㅇ 마지막으로, 전문성을 갖춘 중참급(행시45~47회) 과장들을 금융시장과 접점이 많은 부서에 배치하여 금융당국과 시장간 가교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 고상범(행시45회, 금융시장분석과장), 고영호(행시46회, 자산운용과장), 조문희(행시46회, 가계금융과장), 김성진(행시46/47회, 기업구조개선과장)
□ 금융위원회는 금번 인사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가계부채 관리 및 코로나19 금융대응조치 등 주요 정책과제 완수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