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일(7.11일)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 (일시・장소) 2022.7.11.(월) 15:30 /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
□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은 高물가・高금리・高환율 등 최근 경제・금융시장의 엄중한 복합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ㅇ 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금융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 반영하여 위기국면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 두 기관은 새정부 금융분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ㅇ 금융산업의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들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규제・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또한,“일 잘하는 신뢰받는 금융당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 속에서 맡은 바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ㅇ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새로운 제도로 인해 다른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지 면밀히 점검하는“현장밀착형”행정과,“법과 원칙에 따른”행정을 구현하기로 하였습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고 기대하는 금융정책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금융부문 신뢰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