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22.7.14일, IFRS(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은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초대위원으로 선임하였습니다.
*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ㅇ ISSB*는 국제표준(global baseline)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21.11월 IFRS재단이 설립한 독립된 기준제정 기구입니다. (☞ 붙임1)
*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 → 6월말 기준 8명 선임 완료, 이번에 2명(백태영 교수 포함)을 추가 선임 (☞ 붙임2)
ㅇ 백태영 위원은 한국을 대표하여 선임된 것으로 앞으로 3년간(연임 가능) ISSB에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제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2. 그간의 노력 |
□ 이번 선임은 그동안 한국이 IFRS 재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형성한 국제적 인지도와 공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ㅇ 한국은 2011년 IFRS 국제회계기준을 전면 도입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IFRS 기준의 제·개정 과정에 활발히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기준 개발에 기여해왔습니다.
ㅇ 또한, IFRS 감독이사회 회원국으로서 ISSB 설립에 대해 최초 논의부터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22.4월 ISSB 설립을 위한 초기자본(seed capital) 일부를 재정지원하며 ISSB의 성공적인 출범에 공헌하였습니다.
□ 아울러, 지속가능성 관련 분야에서 백태영 초대위원의 학문적 명성, 전문성 및 경험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3. 기대 효과 |
□ IFRS 재단의 ISSB에 한국인 위원을 배출함에 따라 IFRS 재단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IFRS 재단 내 핵심기구에 한국인사 진출 현황 :
① IFRS 재단 감독이사회(Monitoring Board): 금융위원회(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
② IFRS 재단 이사회(Trustees): 곽수근 이사
③ 회계기준자문포럼(ASAF): 회계기준원(김의형 원장)
ㅇ 또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과정*에서 우리 경제‧산업 구조의 특성, 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2.3월 「IFRS S1 일반 요구사항」 및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초안 발표
→ ‘22.7.29일까지 전세계 의견수렴 중
※ 별첨
1. IFRS 재단의 지배구조와 기능
2. ISSB 위원 현황
3. 백태영 위원 주요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