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2024년 총 12회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했습니다. - ’24년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 |
- 핀테크 기업들의 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위 등이 직접 답변을 제공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12월 17일 IBK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4년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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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기업 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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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4.12.17.(화) 14:00~16:00 / IBK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중구 을지로 79)
▪ 주요 내용 : ➀금융규제 샌드박스 및 지원사업 소개, ➁참여 핀테크 기업 발표 및 문의, ➂금융위·금감원·핀테크지원센터 답변 및 컨설팅, ➃네트워킹
▪ 참 석 자 ㆍ[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총괄과 서기관 등 3명 ㆍ[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총괄팀장, 핀테크 현장자문단 자문역 ㆍ[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략사업본부장, 금융혁신부장 ㆍ[IBK기업은행 1st Lab] 디지털혁신부장 등 4명 ㆍ[업 계] 핀테크 기업 6개사* 대표
* 더치트, 디렉셔널, 리턴제로, 샐러리파이, 엔에이치앤두레이, 페어리 (가나다순) |
동 간담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핀테크 기업들을 금융당국이 직접 만나 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금융규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되어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포함하면 ’23년부터 총 22회에 걸쳐 개최된 간담회에서 금융당국과 직접 만나 소통한 핀테크 기업들은 총 150개(중복 포함)에 이르게 된다. 간담회는 당초 샌드박스 신청이나 금융규제 관련 질문에 대해 금융위 등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회차를 거듭함에 따라 참석자들 간에 심도있게 토론을 이어가는 경우도 생겨나면서, 금융당국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 기업들간에 상호 이해와 공감이 오가는 중요한 행사로 발전하여 왔다.
이번간담회는 2024년 마지막 간담회로, IBK기업은행 1st Lab이 제공하는 보육 공간에 입주해있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6개사(더치트, 디렉셔널, 리턴제로, 샐러리파이, 엔에이치앤두레이, 페어리)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통화 이력 정보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블록체인 기반 주식대차거래 플랫폼, 최적의 결제수단 추천을 위한 결제 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➀자신들이 준비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하여야 하는 규제의 세부 내용, ➁샌드박스 제도의 향후 운영 방향, ➂최근(’24.8월) 발표된「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 등에 대해 문의하였다. 2025년에도 올해와 동일하게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이 분기별로 이루어질 예정인지에 대한 한 업체의 질문에 대해, 금융위는 지난 5월에 발표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운영방식 개편방안*에 따라 공고된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음을 안내하고, 이는 다량의 신청서가 접수되어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함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해집니다.」 (’24.5.2일, 금융위 보도자료)
금융위 등은 간담회 때 나온 질의에 대해 현장에서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경우, 간담회 종료 후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하거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