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펀드는 시장수급을 보완하는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4.7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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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이영민 사무관
연락처02-2100-2833
1. 기사내용
□ 이데일리는 4.7일자 인터넷판 기사 「‘시장 소화원칙’ 내걸더니... 더 싼 값 부른 채안펀드」 제하의 기사에서,
ㅇ 시장참여자 중에서 채안펀드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은 단 한 곳뿐이다.
ㅇ 시장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채안펀드 규모는 ‘08년의 2배로 확대해놓고 당시 담았던 BBB+ 채권조차 외면하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라고 꼬집었다고 보도.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금융위의 입장
□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절차에서, 발행사ㆍ대표주관사는 희망금리밴드*ㆍ발행예정물량을 제시하면 투자자는 입찰금리ㆍ물량을 제시하며,
* 발행사ㆍ대표주관사가 회사채 발행 의향이 있는 금리의 범위
ㅇ 수요예측 절차 마감 후, 발행사ㆍ대표주관사가 발행금리 및 발행물량을 확정합니다.
ㅇ 따라서, 채안펀드 운용사는 입찰과정에서 다른 투자자의 입찰금리ㆍ물량을 알 수 없으므로, 채안펀드가 더 싼 값을 불렀다는 주장은 회사채 발행절차와 양립하기 어려운 주장이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08년 채안펀드 운영 당시 매입대상 회사채는 AA- 이상으로서,
ㅇ ‘채안펀드가 BBB+ 등급 채권을 담았다’는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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