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Y06. 상반기 생명보험회사 경영실적 FY06. 상반기(`06.4～9월)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7,801억원으로 전년동기(11,387억원) 보다 3,586억원 감소(△31.5%)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책임준비금 전입액 증가(2,043억원)와 삼성생명의 잡수익 감소 등에 주로 기인 다만, FY06. 2분기(`06.7~9월)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1분기(3,431억원) 보다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FY06. 상반기 생보사의 보험료수익(특별계정 포함)은 31조2,786억원으로 전년동기(27조8,471억원) 보다 3조4,315억원(12.3%) 증가하였다.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62.0%로 전년동기보다 3.0%p 하락하였으며, 외국사 및 중소형사는 각각 19.3%, 18.6%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8%p, 1.1%p 상승하였다. 2. FY06. 상반기 손해보험회사 경영실적 FY06 상반기(`06.4~6월)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4,718억원으로 전년 동기(8,095억원)보다 3,377억원 감소(△41.7%)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해율 상승,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강화에 따라 보험영업이익이 4,087억원 감소(△680.1%)한 데 기인한다. 한편, 금리인상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은 소폭 증가(231억원, 2.4%)한 것으로 나타났다. FY06 상반기 손보사 보험영업실적은 14.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보유보험료 규모가 전년동기(11조 4,472억원)보다 1조6,524억원 증가한 13조996억원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보유보험료중 장기보험의 점유율이 51.6%로 전년동기보다 2.2%p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보험의 점유율은 33.2%로 전년동기보다 △2.1%p 감소하였다. 3. FY06. 상반기 보험모집조직 현황 및 경영효율분석 금융감독당국이 FY`06 상반기(`06.4~`06.9월) 중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등 보험모집조직의 현황 및 경영효율을 분석한 결과 `06.9월말 현재 보험설계사는 20만 2천명으로 전년보다 6천여명 증가하였으며, 보험대리점은 5만 5천개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그 간 보험계약 완전판매를 위한 감독당국의 모범판매규준 마련 등의 지속적인 노력과 보험회사의 설계사 선별채용 및 계약관리 강화 등에 힘입어 보험설계사 정착율이 FY`05 대비 3.2%p 개선되었으며, 13회차 및 25회차 계약유지율도 각각 1.6%p, 0.6%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또한, 보험모집조직의 정예화 및 전문직화 추세에 따라 보험모집조직의 월평균보험모집액 및 소득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 FY`06 상반기중 대리점 월평균모집액이 3,113만원으로 최초로 3,000만원을 돌파하였으며 외국계 생보사의 보험설계사 월평균 소득은 510만원으로 FY`05 (506만원)에 이어 계속 500만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4. 보험사기꾼의 표적이 되는 10대 유형의 운전자 2002년 이후 보험사기 적발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1~9월 중에도 보험사기 적발건수는 23,690건으로 전년 동기(17,714건) 대비 33.7% 증가하였음 사기유형별 현황을 보면「사고 후 피해과장」이 27.1%로 가장 많고 운전자 바꿔치기(25.5%), 보험사고 가공(12.0%), 사고 후 보험가입(8.9%), 고의 보험사고(7.9%)등의 순임 최근 들어 보험사기꾼들이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선량한 일반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의적인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일반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음 이러한 보험사기 수법은 교통법규를 위반한 일반운전자를 표적으로 자동차사고를 유발한 뒤 사고원인을 모두 일반운전자에게 돌려 보험료 인상 등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운전자의 약점을 이용하여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의 위협 또는 협박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발생했던 보험사기사례를 토대로 (붙임)「보험사기꾼의 표적이 되는 10대 유형의 운전자」를 선정하여 운전자들에게 보험사기꾼들의 표적이 되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운전 시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과 유사한 사고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