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유재훈 대변인입니다.

 이번 주 금융위원회 주간업무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커다란 내용이 없어서 유인물로 대부분 대체하려고 합니다. 다만 장·차관 주간일정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광우 위원장이 목요일과 금요일 중국에 출장을 갑니다. 목요일에는 상해증권거래소 방문과 한·중 금융포럼에 참석할 예정이고요. 금요일에는 북경에 은행감독위원회, 증권감독위원회,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석간에 보도될 수 있도록 두 번에 걸쳐서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주간보도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네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째 이번 수요일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 관련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리핑이 있기 때문에 날짜를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전과 같은 수요일에 금융규제개혁심사단 심사결과 공시와 신용정보 부분에 대해서 발표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금요일 금융위원장의 금융부문 한·중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중국 금융 감독 당국자 면담결과를 배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배포는 금요일이 되겠습니다마는 금융위원회 안건 자산운용업 허가내용에 대해서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간업무계획은 앞서 말씀드린 전광우 위원장의 중국방문과 주간보도계획 설명으로 대부분 설명이 되겠으므로 따로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간부회의 때 별다른 말씀은 없었나요?

<답변> 오늘 간부회의에서 전광우 위원장께서 하신 말씀은 특별히 전해드릴만한 사항은 없어 보이는데요. 한두 가지 소개를 드리자면,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산업발전심의회´가 있습니다. ´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 활용방안을 검토해 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중소기업 정책금융 개편 계획에 대한 보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명·노력을 강화하자고 말씀하셨고, 금요일 중국방문 결과 한·중 금융협력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질 수 있도록 보도 노력을 더 잘해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질문> 중소기업 부분이요. 중소기업 금융지원 체계 검토가 들어가 있는데, 기보·신보라든지 이런 중소기업 금융들이 있지 않습니까? 체계개편도 같이 들어가는 건지, 아니면?

<답변> 조금 기다려 주시면, 상세한 내용을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지난번에 산업은행 민영화를 발표하면서 KDF의 역할에 대해서도 간단한 소개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수요일에 좀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금융에 대한 나름대로의 진전된 방안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이번 주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