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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례브리핑(2008-07-14)
2008-07-16 조회수 : 2114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유재훈 대변인입니다.

금융위원회 이번 주 주간보도계획과 장·차관 일정 그리고 저희 금융위원회의 주간업무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배포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전자증권제도의 효율적 도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주최는 증권연구원이고, 장소는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입니다. 이와 함께 3시 반이 되겠습니다. 하반기 금융시장 잠재위험요인 점검회의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금융위원회 PPS홀이고, 저희 청사 별관 3층입니다.

목요일에 보도될 내용은 아침 7시 반 은행장 간담회가 있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이 주재하고, 장소는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에서 있습니다. PM 3시 반에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령안 차관회의 상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PM 2시 반에는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주최는 금융연구원이고, 장소는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이 되겠습니다.

월요일 보도될 내용으로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입법예고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이 주간보도계획이고요. 장·차관 주간일정은 특별히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주간업무계획으로 말씀드릴 것은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중복이 돼서, 네 번째 카자흐스탄 대표단 방문과 위원장 면담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표단 구성은 재경부 차관 그리고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청 부장관, 카자흐스탄 알마티 금융센터 부위원장이 예방하게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9번에 표시되어 있는 IOSCO APRC 사무국 설치와 운영에 관한 것입니다. 국제증권감독자 회의, IOSCO지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APRC입니다. APRC의 의장국으로 지난번 파리 총회에서 선출되었기 때문에, 사무국을 금융감독원에 설치하고 사무국을 꾸려서 이번 주부터 가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은 IOSCO의 준회원인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증권거래소 등의 직원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상 주간업무계획의 주된 내용을 말씀드렸고요.

오늘 아침 간부회의에서 전광우 위원장이 말씀하신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경제상황 악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강화가 필수적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협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도록 강조했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 등 산하기관에 대해 통합적 리더십 발휘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면서 7월 15일(화) 시장점검 대응관련 합동세미나가 업무시너지 제고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반기에 들어 금융위원회가 핵심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금융위 직원들은 우리나라 금융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부동, 즉 화합과 조화를 이루되 동화되지는 말아야 하며, 특히 개혁법안 통과율은 어느 나라에서나 임기 1년차에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듯이,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되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전광우 위원장의 간부회의 석상에서 하신 말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브리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요. 중요한 내용이 있으면 빠짐없이 브리핑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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