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 발표
2016-08-22 조회수 : 5178
담당부서구조개선정책과 담당자이진호 사무관 연락처2100-2911

안녕하십니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입니다.

   작년 10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업무를 맡게 된 이후 10개월간의 산고를 거쳐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발표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오늘 제125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위원들은 올해 우리은행 매각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에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금융산업의 발전에 크나큰 제약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고, 신속한 미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이번에는 매각에 반드시 성할 수 있도록 시장의 잠재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내용으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사실 오늘 발표할 매각방안을 마련하기까지 수 없이 많은 날들을 고민과 안타까움으로 보낸 것이 사실입니다.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한 번에 공적자금을 회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성사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더 이상 경영권 매각방식을 고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매각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들은 공적자금 회수 측면에서 다소간 불리할 수 있다는 면이 있어서 쉽사리 추진할 수가 없었습니다.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 우리은행을 매각하는 일은 국민적 관심사이므로 민영화 3대 원칙 중 어느 하나라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결정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이러한 진퇴양난의 어려움 속에서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 왔습니다.

   여러 공자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은 끝에 오늘 발표하는 과점주주 매각방안이 최선이다라고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공자위는 우리은행 매각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데 전원이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우리은행 매각은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비용이 늘어난다는 점과 미룰수록 해결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 대해서 모든 위원들이 동의했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수요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영권 매각은 시간이 지나가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 인식을 토대로 저희 공자위원들은 오늘 발표하는 과점주주 매각방식이 가장  적절한 대안이고, 신속한 민영화를 통해서 금융산업 발전을 물론이고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도 이루어낼 수 있는 민영화 3원칙 달성을 위한 가장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오늘 매각 방안 발표는 정부와 공자위의 민영화 의지와 민영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대내외에 표명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각방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그간 4차례에 걸쳐 추진해 왔던 경영권지분 매각방식이 아닌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합니다.

   과점주주 매각방식이란 지난 2015년 7월에 발표한 대로 주요 주주들이 이사회를 통해서 경영에 각자 참여하는 지배구조를 형성하는 매각방식입니다.

   그동안의 수요점검 결과 경영권 매각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과점주주 매각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요는 상당 수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 매각물량은 예보보유 지분 48.09% 중에서 30%, 투자자 1인당 매입 가능 물량은 최소 4%~최대 8%까지 입니다.

   현재 예보보유 지분은 51.06%이지만, 작년 소수지분 매각 시에 부여한 콜옵션 이항을 위한 2.97%는 매각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금번 매각은 투자의향서(LOI) 접수, 입찰 이렇게 2단계로 진행합니다.

   법령상 공모관련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입찰 참여는 LOI를 제출한 투자자로 한정할 예정입니다.

   낙찰자 선정은 원칙적으로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 따라서 입찰가격 순으로 결정하고, 금번 매각이 경영권 매각과 소수지분 매각의 중간적 성격임을 감안해서 비가격요소 평가를 낙찰자 선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금번 매각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 부여되는 사외이사 추천 기회 및 임추위 참여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매각에서 4% 이상 낙찰 받는 투자자(동일인기준)가 사외이사를 추천하도록 하고, 예보와 은행이 협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차기 행장 선임은 금번 매각종료 이후에 추진해서 과점주주들이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서 행장 선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타 자세한 방안은 미리 배포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금번 과점주주 매각이 성공하면 공자위는 매각 후 즉시 예보와 우리은행 사이에 체결된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해지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형성된 과점주주가 주도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여 창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실질적 민영화를 이루고 그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과점주주의 자율경영과 인재영입을 공고히 보장하고 정부의 경영 불개입 의지를 천명하는 차원에서 과점주주들이 국내외 유수기업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은행 기업문화에 부합하는 CEO 승계프로그램도 스스로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할 생각입니다.

   매각성공 이후 예보는 잔여지분 21%를 보유한 투자자 및 공적자금 관리기관으로서 잔여지분의 Upside Gain 획득을 위한 최소한의 관리 기능만 수행하고,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시장수요 확인과 사회 각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이렇게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서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은행 매각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을 다해 도출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번에는 반드시 우리은행 매각을 성공시키겠다는 정부와 공자위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믿고 성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기존에는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작년에 발표하셨을 때 경영권 프리미엄 없는 지분에서 10%가 최대라고 말씀하셨는데,

<답변> 예, 10%였죠.

<질문> 그 10%도 경영권을 행사할 수도 없고, 투자가치로 좀 적다는 의견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8%로 2%를 낮추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그 8%로 할 경우와 10%로 할 경우에 불과 2% 차이인데, 이번에 파는 물량이 30% 내외로 하다 보니까 10%으로 할 경우에 너무 또 주주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쪽으로 내용을 좀 많이, 서로 간에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과점주주 방식에 있어서는 조금, 분산이 조금 그래도 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8%로 할 경우에 한 맥시멈 4명, 맥시멈이 아니라 미니멈이라고 봐야 되겠지만. 하여간 숫자를 조금 늘려야 되겠다는 쪽으로 많이 얘기가 돼서 그래서 그것을 8%까지로 조정을 해서 과점주주의 숫자가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했습니다.

<질문>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일단 질문 드릴 게 많은데요.

<답변> 많습니까? 하나씩 하나씩 먼저 하시죠.

<질문> 일단 그동안 진성수요자 확인 작업을 오랫동안 진행하셨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발표를 하시는 건 실제로 우리은행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진성수요를 일일이 다 확인이 됐기 때문에, 확신이 있기 때문에 매각을 진행하시는 건지 일단 여쭤보고 싶고요.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서, 두 번째 질문입니다.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서 일단은 작년에 과점주주 매각방식이 발표되면서 ‘한 20%를 먼저 매각한 다음에 주가가 오르면 그다음에 추후 매각을 통해서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겠다.’ 이런 방안이 보도가 많이 됐죠. 그런데 일단은 지금... 그러면 20% 선매각방식은 포기를 하신 건지, 그게 또 하나 궁금하고요.

   세 번째 질문은 비가격요소를 평가해서 낙찰자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비가격요소는 정확히 뭔지 시장참여자들한테 메시지가 필요할 것 같아요, 기준이 뭔지.

   그리고 차기 행장 선임에 대해서 보도자료에 있는데, 이번 매각종료 이후에 과점주주들이 이사회에서 참여해서 차기 행장 선임에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번 매각작업은 언제쯤 종료가 되는지, 왜냐면 이광구 행장 임기가 12월에 종료되는데요. 그러면 회추위가 한 10월 이후에 꾸려지잖아요. 그러면 그 10월 이전에 우리은행 매각작업이 종료가 될 걸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것 뭐 혼자서 대표로 그냥... 우선, 진성투자자는 이 자리에서 밝힐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다만,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다.’라고 하는 쪽으로.

<질문> ***

<답변> 그렇게 구체적 숫자까지는 얘기하기 어려울 것 같고.

<질문> ***

<답변> 글쎄요. 그것은 아직은...

<질문> ***

<답변> 아니, 그렇게 다 더하기를 안 해봤고요. 예, 그래서 이름까지 얘기는...

<질문> ***

<답변> 아니,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아니, 매각공고 내고 또 LOI 내고 하는 것이 어디까지나,

<질문> ***

<답변> 내봐야 아는 거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예상 밖에는 할 수가 없고.

<질문> ***

<답변> 그것은 다른 또 루트를 통해서 알아보셔야 되겠지만, 지금 여기서는 그냥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고, 그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 ***

<답변> 아니, 그러니까 실제로 원서를 접수해 봐야 경쟁률이 나오는 거지, 원서를 접수하기 전에 몇 명이...

<질문> ***

<답변> 그것은 그 사람이 저를 속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답변> (관계자) 구조개선정책관입니다. 제가 부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투자자, 잠재투자자 점검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과점주주 매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도로 그렇게 확인을 했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리고 지금 잠재매수자와 관련해서는 투자자들이 비밀을 유지해야 될, 저희가 매각 주관사 차원에서 얘기를 했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은 비밀유지 요청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를 했을 때에 향후에 매각과정에 미치는 영향, 이런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어떤 투자자가 진성투자자이다.’라는 것을 밝히기는 어렵고요. 이 정도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예, 좀 양해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파는 물량이 남아 있는 물량보다는 많아야만 어떤 민영화의 의미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서 아까 ‘20’ 얘기하셨는데, ‘30 정도를 팔면 20이 남으니까 30 더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면에서 민영화의 의미가 거기에서 강조될 수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해 볼 수가 있고요.

   비가격 요소에 대해서는 공자위원회에서 서로 얘기를 나눠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조금 과거 사례도 있고 합니다만, 그러나 이번에 어떤 식으로 비가격 요소로 갈 지는 생각을, 결정을 우리들이 다시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차기 행장 선임 관련해서는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많은 관심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임추위에서 잘 구성이 돼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차기 행장 선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뒷받침할 예정이고, 예를 들어 조금 늦어진다고 그러면 아마 제가 알기로는 계속 임기가 연장이 되실 겁니다.

<질문> ***

<답변> 클로징은 대략 한 11월 말 정도로 지금 보고 있죠?

<질문> ***

<답변> 그렇죠. 새로,

<질문> ***

<답변> 아니,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되나, 어떻게 되죠? 다음 번 선임될 때까지 연기가 되는 거죠.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건 아니고요.

<답변> 예, 이월은 아니고.

<답변> (관계자) 임추위를 갖다가 원래대로 12월 30일로 지금 현 행장의 임기가 종료되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원래대로 하면 아마 임추위는 10월 정도에는 구성이 되어야 될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매각이 종료된다고 그러면, 이번에 새로 추천된 사외이사들이 임추위를 구성해서 차기 행장을 뽑는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매각종료 후에 그다음에 사외이사들이 임추위를 구성하도록,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시간이 좀 늦어지겠죠. 그때까지만 한시적으로 현 행장이 계속해서 행장대리를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번에 새로 그 과점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들이 중심이 돼서 임추위를 구성해서 차기 행장을 뽑음으로써 실질적으로 그 기간은 한 5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 그렇죠.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이사회를 소집하고 그다음에 임시주총을 열어서 새로 사외이사들이 선임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걸 생각한다면 조금 늦어질 것이고, 아마 우리 예상으로는 내년 3월에 주총을 통해서 새로 행장이 선임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답변> 따로 임명을 안 하면 그냥 자연으로 연장되는 거지, 1년을 다시 결정하는 게 아니죠. 그 차이입니다.

<질문> 30%까지 팔도록 했는데요. 예컨대 숫자로 따지면 8%씩 4명이 들어오면, 그럴 경우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32%까지 팔 수 있는지, 아니면 5명이 들어오면 40%까지 열어놓는지 그 부분 하나하고요.

<답변> 40%까지는 아직 생각을 안 해봤는데,

<질문> 그러니까 그 선 정도까지,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답변> 지금 30%...

<질문> 현격히 미달할 경우, 예컨대, 15% 아니면 20% 이렇게 들어왔을 경우에 어느 정도까지는 매각을 성사시키는 것이고 어떨 때는 매각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 부분까지 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그 숫자를 지금 제가 딱 정하지를 않았습니다. 30% 내외 정도로 일단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이제,

<질문> ***

<답변> 그렇죠. 40자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고요, 30% 내외. 그리고 지금 미니멈, '정말 얼마나 안 들어온다.' 그럴 때는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30 내외로 지금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은 확인을 해드릴 수 없고, 그리고 그것은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얘기가 돼서 그것은 더 이상 제가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

<질문> 지금 그러면 4% 정도의, 4%당 사외이사 1명 정도 선임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신 건데요. 그렇다면 혹시 7명이 들어온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 사람들을 전부다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할 수가 있는 것인지. 임기가 지금 내년 3월이 4명이고 내후년이 2명, 이런 식으로 순차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전부 해임하고 임시주총에서 그것을 다 선임할 수 있는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글쎄, 일시적으로는 좀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맥시멈을 잡으셨는데 뭐 그렇게까지 될 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8%가 1명이면 동일인에 대해서 한 분을 추천하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지금 말씀하신 것보다는 조금 줄어들겠죠, 숫자가. 그러면 그분들이 선임되고 그리고 기존 분들의 임기가 만료되고 하면서 자연히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숫자는.

<질문> 하나만 더 여쭤본다면, 사외이사가 실질적으로 선임이 안 된 상태에서의 행장 후보 추천위원회에 그것을, 의견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조금 있을까요? 과점주주들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답변> 아니죠. 과점주주들이 추천하는 사외이사들이 먼저 선임이 되고, 임시주총에서.

<질문> 되고 난 후에 ***

<답변> 그리고 나서 임추위가 결성되는 거죠.

<질문> 답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그 다음 단계로, 예.

<질문> 아까 나온 질문에 조금 추가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비가격적 요소를 평가 그걸로 삼겠다 하셨는데,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최소한 어느, 어떤 방향성, 예를 들어 '국내자본, 해외자본의 유무'라든지 '산업자본이냐, 금융자본이냐 유무'라든지 이런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두 번째로, 이렇게 매각을 하더라도 일단 여전히 정부가 어쨌든 나중에 주가가치가 오르고 나면 매각을 한다 하더라도 어쨌든 정부 보유지분이 있기 때문에 '정말 경영상 독립이 가능하겠느냐?'라고 회의적으로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많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확실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우선 비가격 요소는 지금 얘기하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그냥 합리적 수준에서 저희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두 번째, 글쎄요. 21%도 작은 건 아니지만 그러나 장관님을 포함해서 공자위에서 '이런 부분을 좀 확실하게 민영화할 수 있도록 돕자.'

   예를 들면 사외이사 문제도 조금 늦어지고 하더라도 임추위, 새로 결성될 임추위가 굉장히 금융회사 지배구조 관한 법률에 보면 아주 권한이 상당히 강합니다. 행장을 포함해서 사외이사까지도 거기에서 결정을 하도록 돼 있는데, 임추위에 새로 선임되는 그런 사외이사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하고 도와주겠다, 라는 이것 자체가 벌써 상당 부분 정부가 이제 권한을 어느 정도 다 민간으로 이양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게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그래도 행사할 것 아니냐?, 그래도 행사할 것 아니냐?' 이렇게 보면 이제 나중에 가서 아무 말도 못하는 거죠. 믿고 지켜보셔야만 될 부분이고, 또 지금 아무리 얘기해도 안 믿겠다고 그러면 할 수 없는 거지만, 그러나 거꾸로 이 정도까지 지금 상황을 잘 이렇게 정리해서 많은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오셔서 사외이사 선임까지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임명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잘 표명한 걸 보면, 그래도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고 앞으로 더 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좀 믿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궁금한 게 애초에 경영권 프리미엄 얹어서 판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고, 그다음에 과점주주 매각방식도 옵션 넣어서 파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이 됐고, 이제는 보면 그 전에 과점주주 매각방식 같은 경우는 연기금 등의 안정적인 투자자를 찾는데 결국에 안 됐던 것 같고, 그래서 결국에 시장에서 받아들이기엔, 물론 제 생각일 수도 있고 시장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사모펀드라든지 중국계펀드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민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게 된 구체적인 근거가 뭔지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그때 이후로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런 것들이 좀 궁금해요.

   또 하나는 이번에 민영화를 이렇게 한다는 건 '중국계펀드나 사모펀드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열어 놨다.' 라고 판단을 해도 되는지 두 가지가 좀 궁금합니다.

<답변> 네, 민감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자꾸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공감대 형성이라는 말을 아마 장관님께서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많이들 이제는 '팔아도 되는 것 아니냐?'라는 쪽으로 얘기를 해 주시기 시작한 것이 좀 변화라면 변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서의 반응도 또 괜찮아지고, 그래서 이런 타이밍을 한번 잡아야 되겠다는 쪽으로 상황이 진행이 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주주들, 투자자들 뭐 잘 아시는 대로 '진성 투자자'라는 말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아실 거고요. 사겠다는 의사를 잘 표명하다가도 실제로 또 공고를 내면 갑자기 그냥 원서접수 안 시키는 거죠. 꼭 오겠다고 그래놓고.

   그런 부분이 항상 있기 때문에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도대체 이렇게 잘 판을 만들어놓으면 진짜로 올 거냐?' 뭐 아무리 태핑을 해도 그게 100% 확실하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이 항상 걸리는 부분이라서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그래도 좀 많이 나아진 것 같다는 면에서 타이밍이 좀 잡힌 거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고.

   일단은 원서를 접수시킬 때 특별히 누구를 차별하거나 그런 것 없이 쭉 접수를 하고 LOI부터 보고 그러고 나서 이제 거기부터 입찰로 이어지는 단계를 밟아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조금 전에 질문하신 것에 조금 부연해서 좀 명확하게 알고 싶은데, 그러니까 예를 들면 투자자 입장에서 작년에는 우리은행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공고자체가 무산이 됐는데 올해는 과점이 형성될 만큼 자신을 하시고 계신데, 그 사이에 어떤 구체적인 변수가 생겨서 투자자들이 좀 적극적인 그런 참여의사를 밝혔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좀 궁금하고요.

   여기 보니까 가격에 대해서는 지금 시기상조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일단 대외명분자체가 4조 6,000억 원이 공적자금 들어간 혈세에 대한 회수라는 것 때문에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최소한 얼마의 공적자금, 국민혈세 들어간 것은 이번에 회수할 것으로 예상을 하거나 기대를 하시는지 가이드라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첫 번째는 우리 은행이 정말 실적이 좋아지고 또 그러해서 행장님께서 IR도 하시고 이러면서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 그리고 또 여러 가지 국내적으로 은행에 대해서 조금 시각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과거에는 은행에 대한, 금융기관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최근에 월스트리트 같은 데도 보면 *** '헤지펀드 같은 데서 JP모건을 대량으로 사들인다.' 이런 기사도 나오고, 은행주에 대해서 'PBR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조금 은행 주식에 대한 평가내지는 시각이 좀 따뜻해지지 않았는가 그런 것들이 좀 느껴지고 실제로도 확인이 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잘 작동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이번에 20% 정도가 남았는데, 바라건대 또 앞으로 더 주가가 많이 올라서 나머지 부분에서, 남아있는 부분에서 총 물량이 전체가 다 회수되기를 바라는 마음인데요. 일단은 이번에 매각하는 게 50 남은 것 중, 한 50 정도 남은 것 중에 30이니까 20은 남아있다는 면에서 Upside Gain,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Upside Gain을 좀 바라보면서 이번에 매각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글쎄요, 그거는 가격문제는 저희들이 받아보고 나서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아시는 대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서 1만 3,000원 정도 된다는 걸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1만 3,000원이니까 이번에 얼마에 잘 팔리지 모르지만 조금 안 될 수도 있는데, 20%가 남아있기 때문에 민영화가 성공을 해서 주가가 또 상승을 하거나 하면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또 좋은 그런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문> ***

<답변> 그거는 매각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해서는 리미트가 있습니다. 금방 팔 수는 없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것에 대해서 제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네, 매각소위원장님께서.

<답변> (관계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투자자와 그다음에 사외이사를 추천은 하지 못하는 투자자로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외이사를 추천하지 않는 경우는 6개월 안에는 매각할 수 없고요. 사외이사로 추천한 경우에는 1년과 그다음에 사외이사를 계속 재직, 임기 중인 그 2개 중에서 더 큰 걸로 해서 Lock-up Period를 걸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여를 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당연히. 다만 만약에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은행에 있어서의 소유에 대해서 많은 법규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비금융 주력자가 예를 들어서 4% 이상 그다음에 금융 주력자 *** 10% 이상 여러 가지 규제가 있는데, 그런 규제에 따라서 나중에 판단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현재 시점에서 공자위나 이런 데에서 우리가 우려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나머지 20% 지분을... 남았잖아요. 그 지분은 매각이 언제 되는지 일단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게 계속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많이 변했다라고 하면 이게 한 번에 매각을 *** 경영권 프리미엄 때문에 매각 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 분위기가 좋아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를 팔고 20%를 *** 이것보다는 나중에 좀 더 분위기를 더 업그레이드 더 돼서 그때 한꺼번에 파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뭐 어려운 결정에 대해서 말씀을 몇 번 드렸지만, 이렇게 경영권 매각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분위기가 좀 좋아졌다는 말이 경영권 매각을 할 수 있다라고 할 정도로 우리은행 지분 30~40%를 한꺼번에 사들일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막 여러 명 나타났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소수지분 정도로 분산시켜 파는 것 블럭세일 정도보다는 과점주주, 그리고 거기에 경영권 매각 중간 정도, 그 정도 추진할 정도로 이제 상황이 좋아진 것 같다,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되고, 20% 남은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추후에 상황을 보면서 결정을 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문> 다른 게 아니라 재무적투자자가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것에 대해서 공자위원 분들은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는 분위기인가요? 그러니까 재무적투자자가 우리은행 지분을 매입하고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것에 대해서 공자위원들 내부에서 분위기는 그것에 대해서 긍정적이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공자위원 내부에서 긍정적이었다는 게 저희들이 결정을 하는 데 뭐 무슨...

<질문> 제가 궁금한 것 더 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답변> 예, 무슨 얘기인지.

<질문> 그 재무적투자자가 입찰을 할 때 비가격요소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답변> 재무적투자자가 먼저 LOI를 내고...

<질문> 사모펀드라든지...

<답변> LOI부터 내잖아요? 내고 나서 그다음에 입찰이 들어가는 거죠.

<질문>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건 사모펀드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그런 참여자와 참여를 받을 수 있는, 그러니까 더 불리한지 그걸 알고 싶거든요.

<답변> 불... 무슨 뜻인지, 부위원장님이 좀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답변> (관계자) 제가 만약에 지금 기자님의 질문을 제대로 이해를 했다 그러면... 그러니까 ***과 장기투자자 간에 있어서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냐, 그걸 비정성적 평가에다가 고려할 것이냐, 하는 아마 그 질문이신 것 같은데요.

   아까 계속해서 비가격 요소에 대해서 질문이 여러 개가 나왔습니다. '국적에 대해서 차별을 할 것이냐?' 이런 질문부터 시작해서 나왔는데, 아직 아무것도 여기에 대해서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제가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다만 국적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것을 차별을 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과 그다음에 장기투자자들에 대해서 우리가 이것을 참여를 할 수 있느냐?' 이것에 대해도 실질적으로 국적을 제외하고서는, '국적에 대해서는 우리가 불문한다.'는 것 외에서는... 그 외에는 아직 아무것도 지금 결정된 것이 없고 다양한 요소들을...

   즉 우리가 민영화 3대 원칙에 있어서 제일 마지막... 사실 이 3개의 원칙에 있어서 여기가 순서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얘기하는 거 중에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자금회수 극대화, 그다음에 조기민영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금융산업 발전이 있는데 그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측면을 우리가 고려를 해서 추후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질문 한 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사외이사 지금 예보가 비상임이사로 되어 있는데요. 현재로서 이렇게 비상임이사 자리를 그대로 고수를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자리가 한 자리에만 국한이 될 건지, 어떻게 예상하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락업 기간의 예시를 말씀하신 거긴 한데, 지금 이게 뭐 사외이사 추천하는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보통 1년 혹은 사외이사 재임기간을 고려하면 2년에서 3년인데, 혹은, 또는 그러니까 ***로서 옵션으로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이신 건지 좀 그 부분만 명확하게...

<답변> 선택을 한다고요?

<질문> 그러니까 1년 내지는 사외이사 재임기간 동안...

<답변> 아, 락업 기간이요?

<질문> 예, 그것에 대해서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답변> 맥시멈... *** 맥시멈으로.

<답변> (관계자) 맥시멈이기 때문에 그 둘... 예를 들어서 지금 사외이사로 추천을 자기네들이 해서 자기네들이 추천한 사외이사가 계속해서 있다 그러면 그 기간 동안은 매각을 할 수가 없죠, 자기네가 추천을 해놨으니까.

<답변> *** 그 임기가 3년도 있고 2년도 있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 3년짜리 사외이사 연기가 있으면 3년 동안 못 파는 거죠.

<질문> 맥시멈으로...

<답변> 그다음에 예보에서비상임이사 선임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공적자금 관리 목적은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경영에 개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공적자금 관리적 차원에서 1명 정도는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만약에 민영화가 잘 성공하셔서 말씀하신대로 우리은행의 상황이 더 좋아져서 나중에 ‘내가 21%를 다 사겠다.’ 하는 사람이 나타날 경우에 지금처럼 또 과점주주 매각으로 8%로까지 최대주주를 ***한다든지 소수지분 매각을 한다든지, 아니면 21%를 다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다 팔겠다든지 하는 그런 생각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이번에 이것 남은 것에 대해서는요.

<답변> 글쎄요. 제가 거기까지에 가서 지금 얘기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선 30도 안 팔고서 20을 얘기하는 거는 너무 성급한 게 아닌가,

<질문> 기준을... 이번에 과점주주 매각을 해서 8%까지 최대 지분 제한을 해 놨는데, 나중에 21%에 대해서는 어떤 그런 것에 대한 기준이 없이 ‘이것은 다 사 가세요, 다 가능합니다.’ 할 수가 있나요?

<답변> 아마 제 생각에는요, 그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두 번째는 그 과점주주들의 의사도 좀 물어봐야 될 것 같고, 그건 지금 얘기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이것은 ‘열려있다.’ 그냥 그렇게만 얘기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나중에 샀는데요. 그게 보도자료에 보면, ‘과점주주를 구성하는 투자자들의 경영에 훼손을 주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잖아요.

<답변> ‘그렇게 할 거라고 본다.’ 그런 얘기죠. 그렇게 쓰여 있어요. ‘과점주주들의 기대액을 감안하여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하겠다는 게 아니고. 그분들이.

<질문> 그러면 지금 30%에 들어오는 투자자들이 나중에 21%가 어떻게 되고, 자기들보다 10%를 더 가져가는 사람들이 나올 수 있잖아요.

<답변> 예.

<질문> 그러면 들어올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경영당국에서 ‘이것은 만약에 4% 미만으로 쪼개서 판다.’라든가 이런 게 있어야지 되는 거 아니에요? 그 기준... 이번에 들어오는 투자자들이 추가로 더 살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답변> 21%에 대한 부분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가 없는데, 거꾸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좀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30% 정도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게 우선적 목표로 설정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 진력을 하고, 그다음에 좀 천천히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추가로 질문이 있어서. TV조선의 신 기자가 질문했던 것에 추가로 다시 여쭤보면, 일단 지금 21% 들어오는 과점주주들은 일단 우리은행 지분율 4~8% 매입하고 나서 나중에 되팔고 나갈 때, 그러니까 캐피탈 개인만 얻고서 6개월 내든 1년 뒤에 마음대로 나갈 수 있는 건가요? 그런 배려가 제약조건이 아무 것도 없는 거예요?

<답변> 현재로서는 Lock-up을 걸어놓은 것이 지금 아까 말씀하신대로 사외이사를 임명하실 경우에는 그 사외이사의 재임기간까지는 안 파는 걸로, 못 파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고, 그리고 사외이사 임명을 안 하신 분들은 6개월로 되어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그런데 그렇게 금방 팔고 나갈 분들이라면 이렇게 어렵게 들어올 필요 없이 그냥 주식시장 가서 사면 되잖아요, 사실. 같은 주식입니다, 지금. 우리은행 주식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단기간에 어떤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그냥 지금 시장에 가서 사면 되죠.

   그런데 이렇게 미매각 지분을 정부에서 팔 때 들어오는 분들은 제가 볼 때는 다 한 덩어리를 사고 싶은 거고, 덩어리를 샀다는 거는 이제 조금 그래도 오래 가지고 있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덩어리로 사지,

<질문> 오래, 최소한 얼마 정도로 보고 계세요?

<답변> 그것은 그분들의 생각인데, 일반적으로 현재 우리은행 주식이 비상장이라 상장주식으로 거래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냥 잠깐 먹으려면, 빨리 들어갔다 나오려면 그냥 주식시장에 가서 매수하면 되죠.

   그런데 왜 정부가 매각하는 지분을 와서 사겠는가, ‘한꺼번에 많이 사서 좀 들고 있겠다.’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이제 지금 말씀하신 단기적 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플레이 하시면 되고, ‘조금 중장기 투자자들이 오실 것이다.’ 이런 생각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 말씀하신 중장기는 최소 몇 년 이상, 한 5년 이상 보고 계시는 거예요?

<답변> 그것은 기자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질문> 아니, 아직 질문 다 안 끝났어요. 그리고 지금 수요자 태핑... 그러니까 즉답을 피하셔서 여쭤보는 건데, 수요자 조사는 우리은행에서 제출한 리스트만 가지고 하셨는지, 아니면 금융위가 별도로 확보하신 리스트를 추가로 더 같이 수요자 조사를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매각 주관사가 열심히 잘 정리를 해서,

<질문> 그러니까 그 매각 주관사가 우리은행이 제출한 명단만 가지고 한 건지, 아니면 추가로 더...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확인해 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하시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3)첨부파일 열림
s_20160822_ebrief_.jpg (50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s_ebrief_20160822.mp4 (250 MB) 파일다운로드
보도자료 및 속기자료.zip (1 MB)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