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늘 9월 11일 (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민금융 大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금융 애로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 및 정부기간 등 모든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한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서민대출, 영세자영업자대출, 신용회복지원, 고용 복지 등 4개 분야 26개 상담부스에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개인별 애로 사항을 심층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개그맨 김병만씨, 홍혜걸 박사 등 과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과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병행 실시했습니다.

현장에는 총 900여명의 상담자가 참여했으며, 서민금융지원제도,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정리한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제기된 서민금융 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