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은 9월 28일(금)부터 10월 1일(월) 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파이줄라 물라자노프(Faizulla M. Mullajanov)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과 은행분야의 금융협력을 위한 것이며 이번 방문은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입니다.

아지모프 부총리는 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양국 금융 당국간 인력 교류와 우즈베키스탄 금융인력을 교육하기 위한 실무작업반 설치 및 한국의 금융업계의 진출을 요청했습니다.

지난달에 있은 우즈베키스탄 재무부와의 증권·보험 분야 MoU 체결에 이어 이번 은행 분야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포괄적인 금융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온 금융협력 네트워크가 중앙아시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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