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튼튼한 미래 창조형 금융지원 확립"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금번 금융위 업무보고는 "미래창조 금융, 따뜻한 금융, 튼튼한 금융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이뤄졌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금융부문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비전과 정책과제,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우선 금융정책에 있어 경제의 창조·혁신 활력 제고와 서민과 소비자 금융포용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 → 일자리 → 국민 행복'의 선순환 생태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 금융, 따뜻한 금융, 튼튼한 금융' 3대 미션을 제시하고 9개 국정과제 실천 계획과 3개 협업과제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처간 칸막이 철폐에 앞장서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신뢰받는 금융행정을 펼쳐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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