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대학생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현재는 미소금융에서 운영하는 '긴급미소금융자금'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운영중인 ‘청년·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 '대학생 신용회복 지원제도'가 있다.

최근 교육부의 국가장학금과 장학재단대출이 확대됨에따라 신규자금 지원 여건은 개선됐으나 기존의 고금리대출 전환은 대상제한으로 지원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따라 신복위의  ‘청년·대학생 전환대출’ 지원을 오는 7월 15일부터 확대하는 한편, 긴급미소금융 자금지원과 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이 국민행복기금에 학자금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 채무조정 신청자의 채무를 매입해 채무조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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