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투자상담사시험이 금융회사 취업 조건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시험제도가 개편된다. 아울러 투자자 보호관련 교육방식을 강화하고 시간도 늘어난다.

투자상담사 시험과 교육제도는 그동안 자본시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기여했으나 비금융회사 직원 응시생이 전년기준 67.7%에 달하며 관련 사교육비 지출도 지난 3년간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등 취업준비생에게 부담을 주고 사회적 비용을 유발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투자상담사 교육이 날로 간소화되고 있어 당초 제도 취지인 투자자 보호를 달성하기에 미흡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제도개선 준비 기간을 갖고 현재 시험을 준비중인 응시생을 감안하여 2015년부터 개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