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금 대비 연금수령액 수준을 10% 이상 높인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이 출시된다.

가입대상은 복지부에 등록된 251만 장애인 누구나 가능하며 장애인 부모의 은퇴 등으로 부양능력이 약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해 수급개시 연령을 20세, 30세, 40세로 낮추고 납입기간과 지급 기간도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또 적림금에서 사업비를 계약유지기간 동안 차감하는 후취형 사업비 체계로 설계되어 초기 해약시 환급금이 선취형보다 유리하며 10년 이상 유지시에는 이자소득세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는 KDB생명은 23일, NH농협생명은 29일부터이며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설계사 방문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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