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주간 SNS 정책현장

'규제 개선으로 IT·금융 융합 지원' 금융위원장 판교 테크노밸리 방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이번에는 IT와 금융 융합 지원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았습니다. 우리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선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엘지 유플러스, 다음카카오 및 금융결제원 등 국내 IT회사와 전자금융업계 관계자들이 간담회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2014년 10월 6일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세 번째 테크노밸리 방문! 이번에 지원하려고 나선 신기술은? 바로 핀테크(Fintech)
핀테크란? 모바일 결제와 송금, 재정관리 등 금융과 관련한 서비스와 결합된 각종 신기술을 의미한다

신제윤 위원장
IT와 금융이 본격적인 접합이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창조경제의 새로운 영역, 금융업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된다고 봅니다. 모험적이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IT와 금융의 융합은 대세 중의 대세!
핀테크(Fintech) 시연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때! 신제윤 위원장의 기습질문!

신제윤 위원장
만약에 친구에게 SNS로 현금을 보냈는데 그쪽에서 부담스러워서 안받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죠?

다음카카오 담당자
보냈는데 취소하고 싶으면 취소하는 기능은 있는데요. 3일동안 친구가 보낸 금액을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보낸 사람에게 환불이 됩니다.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된 현장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제윤 위원장
여러분들이 선수입니다. IT업체 선수, 제조업체 선수 다 선수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구단주로서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지원할 부분을 찾아서 노력하겠습니다. IT + 금융 융합 관련 민간협력체 구성에 대해서 동의.. 안해주십니까? 민간협력체 구성에 동의를 하면 박수를..

간담회 참석자들
동의합니다! (박수소리)

인터뷰
질문 : IT와 금융의 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신제윤 위원장
그동안에 결제가 복잡해서 소비하려는 욕구가 줄어들었던 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상품 구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어 좋은 상품과 자기에게 맞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니까 전체적인 경제 파이가 넓혀지게 되는 창조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새로운 영역, 금융위원회가 함께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