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기업구조조정, 자본시장 중심으로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시장 본격육성을 위해 기업 현장방문과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시장이 조금 더 본격적으로 육성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고 지원방식도 다양화해서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방향]

1. 정책금융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규모 확대 및 운용방식 다양화

- 유암코의 기업구조조정 기능 강화

- 캠코의 경영정상화 과정에서의 역할 확대

2. 더 많은 기업의 회생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회생절차 진행기업 신규자금공급 활성화 및 S&LB개선

- 회생절차 진행기업 요청시 산·기은 등 6개월간 채권매각 보류

3. 구조조정에 대한 기업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 기업회생 성공사례 홍보 및 시스템화 추진

- '기업구조혁신센터'를 통한 투자자-기업간 정보 공유 활성화

앞으로 자본시장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우리 주력 산업의 생태계와 일자리를 지키는 전문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그 과실이 기업, 투자자, 근로자 모두에게 돌아가게 되는 선순환적 구조조정 시장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