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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해 금융시장에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발전소' [금융위로 인해 달라졌습니다!]
2022-07-27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해 금융시장에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발전소.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중소기업의 신용정보를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평가합니다
Q. ‘지속가능발전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ESG라고 불리는 환경사회 지배구조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한 정보를 금융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18개국 111개의 자산운용사에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서 ESG 기반의 중소기업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로 2019년 6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 금융위로 인해 달라졌습니다 ‘지속가능발전소’ 편은 2021년 1월 인터뷰를 참고했으며, 해당 기업의 상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Q. 지속가능금융이란 무엇인가요? 지속가능금융이란 ESG를 기준으로 환경보호 및 사회정의를 촉진하거나, 기여하는 사업에 자본 및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크게 지속가능투자와 지속가능뱅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투자는 10년 전부터 책임투자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됐지만, 지속가능뱅킹 및 대출은 국내 금융시장에 도입된 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이런 ESG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서 지속가능 기업에 투자를 하고, 대출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Q.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앞서 저희가 고생하며 만들고 있던 게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여신을 위한 비재무 리스크 분석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문제와 제도적인 문제때문에 시중은행 도입이 좌절되어 고민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3월 기업 여신 시스템을 전면 혁신한다는 정부의 비전 선포를 계기로 상황이 반전됐습니다. 담보 위주의 중소기업 대출 시스템을 전면 혁신해서 그 기업의 매출이나 담보가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기준으로 자금을 공급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하늘이 준 기회구나라고 생각하며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Q.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선정되자마자 신용평가사나 신용정보 회사들로부터 만나자는 전화가 바로 왔었는데요. 자신들은 몇 년 동안 ESG를 분석해서 반영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이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같이 사업을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20억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유럽의 은행, 일본 금융기관과 대형은행 담당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저희 기술과 평가방법론을 그들 국가와 사업에 적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Q. 향후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처럼 혁신금융을 추구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금융당국은 자상한 아버지이자 어머니 같았습니다. 샌드박스를 만들어주고, 그 안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바도 설치해주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룰도 만들어 줬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혁신금융은 ‘열린 금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국내 금융당국은 어떤 외국 금융당국보다 열린 마음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일단 상담하시면 혁신의 길이 열릴겁니다.
내 삶을 바꾸는 힘 규제혁신. 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해 금융시장에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발전소.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중소기업의 신용정보를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평가합니다
Q. ‘지속가능발전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ESG라고 불리는 환경사회 지배구조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한 정보를 금융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18개국 111개의 자산운용사에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서 ESG 기반의 중소기업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로 2019년 6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 금융위로 인해 달라졌습니다 ‘지속가능발전소’ 편은 2021년 1월 인터뷰를 참고했으며, 해당 기업의 상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Q. 지속가능금융이란 무엇인가요? 지속가능금융이란 ESG를 기준으로 환경보호 및 사회정의를 촉진하거나, 기여하는 사업에 자본 및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크게 지속가능투자와 지속가능뱅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투자는 10년 전부터 책임투자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됐지만, 지속가능뱅킹 및 대출은 국내 금융시장에 도입된 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이런 ESG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서 지속가능 기업에 투자를 하고, 대출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Q.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앞서 저희가 고생하며 만들고 있던 게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여신을 위한 비재무 리스크 분석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문제와 제도적인 문제때문에 시중은행 도입이 좌절되어 고민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3월 기업 여신 시스템을 전면 혁신한다는 정부의 비전 선포를 계기로 상황이 반전됐습니다. 담보 위주의 중소기업 대출 시스템을 전면 혁신해서 그 기업의 매출이나 담보가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기준으로 자금을 공급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하늘이 준 기회구나라고 생각하며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Q.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선정되자마자 신용평가사나 신용정보 회사들로부터 만나자는 전화가 바로 왔었는데요. 자신들은 몇 년 동안 ESG를 분석해서 반영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이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같이 사업을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20억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유럽의 은행, 일본 금융기관과 대형은행 담당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저희 기술과 평가방법론을 그들 국가와 사업에 적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Q. 향후 비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처럼 혁신금융을 추구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금융당국은 자상한 아버지이자 어머니 같았습니다. 샌드박스를 만들어주고, 그 안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바도 설치해주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룰도 만들어 줬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혁신금융은 ‘열린 금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국내 금융당국은 어떤 외국 금융당국보다 열린 마음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일단 상담하시면 혁신의 길이 열릴겁니다.
금융위로 인해 달라졌습니다! ⠀⠀⠀⠀⠀ 금융위의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국민의 삶에 어떻게 다가왔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9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찾아서 기업지배 비재무 리스크를 분석해 금융시장에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발전소’ -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 ⠀⠀⠀⠀⠀ "중소기업의 신용정보를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평가합니다" ⠀⠀⠀⠀⠀ #금융위원회 #금융위 #금융규제샌드박스 #규제샌드박스 #지속가능발전소 #중소기업신용정보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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