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거쳐 관계부처,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 50조원+a 규모의
민생경제 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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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logfsc/221862141995

이날 진행한 합동 브리핑 중
금융위원장 발표 부분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최우선에 두었으며,
금융시장 전반의 안정을 위한 조치들도
함께 포함 됐습니다.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규모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총 12조 원의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1.5%)
긴급 경영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고,
5조 5천억 규모의 중기·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지원합니다.

총 3조원 규모로 영세 소상공인 등의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한 전액 보증도 지원합니다.

4월 1일부터는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와
이자 납입을 최소 6개월 이상 연장ㆍ유예합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재가동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는 등
금융부문 안정조치도 선제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위기대응의 중심이 되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면서
경제의 난국의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