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IFRS재단은 ‘22.10.25(화)~’22.10.27(목) 3일간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
□ 총회 기간 동안,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 관련하여 국내 기업, 투자자,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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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 IFRS재단은 금일 ’22.10.25일부터 10.27일까지 사흘 간 서울에서 IFRS재단 이사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ㅇ IFRS재단 이사회는 IFRS재단과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 산하조직을 지배‧감독하는 기구입니다.
* 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
** ISSB :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ㅇ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IFRS재단 예산 및 재원조달(안), IASB‧ISSB 등 산하기관의 사업활동 보고, 신임 이사 선임 및 IASB‧ISSB의 전략 방향 검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IFRS재단 이사회(Trustees) 개요 > |
ㅇ (역할) IFRS재단 및 산하조직*을 지배·감독하는 기구 (☞ 참고 1) *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C)
ㅇ (기능) IASB, ISSB, IFRS IC 위원 임명, IFRS재단 재원 조달 및 예산 승인 등
ㅇ (구성) 의장 1명(핀란드), 부의장 2명(홍콩, 미국), 이사 19명으로 총 22명 * 한국 이사 : 정덕구 前산업자원부장관(‘11-’16) → 곽수근 前서울대 교수(‘17-’22) |
□ 이번 행사에는 IFRS재단 이사회 의장(Erkki Liikanen)을 포함한 이사 전원, IFRS재단 감독이사회 위원장(Jean-Paul Servais), IASB 위원장(Andreas Barckow), ISSB 위원장(Emmanuel Faber)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 참고 2)
ㅇ 특히, IFRS재단 감독이사회 위원장이자 벨기에 금융청장인 Jean-Paul Servais는 최근(10.19일) IOSCO(국제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위원장으로서 첫 대외 활동을 이번 서울 총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IFRS재단 이사회 정례회의 외에도 아래와 같이 국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ㅇ (국제회계기준 관련) IASB outreach, IASB 위원장과 이해관계자 간담회
ㅇ (지속가능성공시기준 관련) ISSB 위원장 및 부위원장 초청 공개세미나, Business Roundtable, IFRS재단 공식 만찬
< 주요 행사 개요 > (☞ 참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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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서울 총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의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ㅇ IFRS재단과 한국 기업, 투자자, 정부 등 이해관계자가 직접 만나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폭 넓은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특히, 지속가능성공시기준과 관련하여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 발표(’22.3월), 전세계 의견수렴(’~22.7월) 후 최종기준 제정 작업을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에서, IFRS재단‧ISSB측과 국내 이해관계자들 간에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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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B 초청 공개세미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요지 |
□ ’22.10.25.(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ISSB 초청 공개세미나」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축사를 하였습니다.
□ 서두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의 담론은 이미 새로운 시대적 흐름으로 정착했으며,
ㅇ 국제회계기준을 제정한 경험이 있는 IFRS재단에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선도하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IFRS재단이 지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확고한 글로벌 리더십 하에,
- ISSB 출범(’21.11월), 기존 기준제정기구들과의 통합, 공시기준 공개초안 발표(’22.3월) 등 글로벌 기준 제정 작업이 숨 가쁘게 추진되어 온 점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 김소영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첫째, ISSB 등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국제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7월, 한국 정부는 원칙적으로 ISSB 공시기준 제정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려하여 기준적용의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ISSB측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
* “ISSB의 공시기준에 대한 한국측 의견서 제출“ (7.27일 보도자료)
- 향후 ISSB의 논의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하며, 한국 정부도 ISSB와의 협력적 관계 하에 계속해서 글로벌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둘째, 지난해 초(’21.1월) 발표한 지속가능성(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 일정*에 대비하여,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전반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일정
: (현행)자율 → (’25~)일정규모 이상 코스피 상장사 → (‘30~)全 코스피 상장사
- 공시 적용대상 기업, 공시항목과 기준, 검증체계 등 공시제도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우리 산업구조와 기업 준비상황을 균형 있게 감안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셋째, 공시 분야 이외에도 자본시장내 평가 제도, 금융‧투자 분야에 있어서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SG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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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재단 총회 공식 만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
□ 별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배포 예정
※ 별첨 : 「ISSB 초청 공개세미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