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참고]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 - 美 FOMC 이후 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향후 리스크 요인 및 「50조원+α 유동성 지원 조치」의 추진현황 공유·논의 -
2022-11-04 조회수 : 20419
담당부서금융시장분석과 담당자이정찬 사무관 연락처02-2100-2854

□ ‘22.11.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금융협회·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하여,

 

ㅇ 미국 연준기준금리 75bp 인상 이후 국내 금융시장 동향, 향후 리스크 요인 및 「50조원+α 유동성 지원 조치」 추진현황을 공유·논의 하였습니다.

 


▪ (일시·장소) ‘22.11.4일(금) 09:30, 은행연합회 14F 중회의실

 

▪ (참석자) 금융위(부위원장, 상임위원, 담당 국장 등), 금감원(부원장, 부원장보, 담당 국장 등), 협회(은행·금투협회 임원), 정책금융기관(산은·기은·증금·예보 임원)


 

□ 전일 미국 연준네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였으며,

 

ㅇ 파월 의장은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언급하면서도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최종 금리수준의 상향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ㅇ 금일 회의에서는 FOMC 결과에 따른 회사채·CP 등 단기자금시장 영향 등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논의하였습니다.

 

□ 또한, 「50조원+α 유동성 지원 조치」의 이행사항과 향후계획 및 업권의 대응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지난주부터 CP를 중심으로 매입을 하고 있으며, 금주에는 시장 소화가 어려운 여전채 매입을 시작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추어 운영중이며, 금주 중 추가 캐피탈콜 1차 분할출자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증권금융은 RP·대출 등을 통해 중소형 증권사에게 현재까지 약 1조원(9,300억)을 공급하였으며,

 

- 산은 등의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도 매입규모를 확대하면서, 증권사 발행 CP도 11.1일부터 매입을 개시하였습니다.

 

⇨ 향후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증권금융 및 산은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은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대응 기능제고할 예정입니다.

 

5대 금융지주회장 간담회(11.1일)에서 금융권은 시장안정을 위해 95조원 규모의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동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격주로 간담회 정례화)

 

➍ 현재 은행권은 은행채 발행물량을 축소하고 시중유동성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자체적으로 시장안정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 LCR 규제비율 정상화 유예, 예대율 규제 유연화 등 규제완화 조치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효과 등도 지속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은행권의 자금중개 기능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분석할 수 있도록 11.3일은행권 금융시장 실무점검 TF*을 구성하였으며, 향후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 (TF구성) 금융위, 한은, 금감원, 은행연, 은행, 민간전문가(금융연, NICE, 한기평)

 

➎ 금융당국은 손해보험업권 간담회(10.28일)에 이어 생명보험업권 간담회(11.3일) 등을 통해 보험업권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유동성 개선을 위한 필요 조치*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➊ 유동성비율 규제시 유동성자산 인정범위 확대 : (현행) 만기 3개월 이하 자산 → (개선) 활성시장에서 거래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 자산 포함

   ➋ 보험사 유동성평가기준 한시적 완화 :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시 유동성 지표의 평가등급을 1등급씩 상향 적용 (예: 2등급 → 1등급, 5등급 → 4등급)


금투업권은 10.27일 발표한 증권업계 PF-ABCP 매입프로그램*다음 주부터 매입 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으로 가동해 나갈 계획입니다.

 

 * 종합금융투자사업자(9개)가 총 4,500억원 출자, 중소형 증권사 보증 A2(-)등급 이상 ABCP 매입

 

-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ⅰ) 증권사가 자신이 보증ABCP의 직접 매입허용(유권해석 명확화)하여 위험값합리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 현재는 관련 법령해석의 불확실성으로 ABCP 보증채무 이행을 SPC에 대한 대출 방식으로 집행함에 따라 증권사의 위험값이 높게 산정되는 측면 → 차환발행 물량을 높은 금리로 매각(fire-sale)함에 따른 단기자금시장 불안정성 및 증권사 건전성 우려가 심화되는 악순환

 

- (ⅱ) 경영실태평가시 조정유동성 비율 한시적 적용유예, (ⅲ) 파생결합증권 헤지자산에 대한 여전채 편입 비중 규제 일정(23년부터 8% 이하) 연기 등 증권사의 시장안정을 위한 노력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미국 FOMC 결과에 따라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ㅇ 금융당국·금융업권·정책금융기관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ㅇ 특히, 미 연준의 긴축기조 강화에 따라 단기자금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기존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또한, 단기자금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PF ABCP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시장현황면밀히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금융권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나가고, 특히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선제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첨부파일 (3)첨부파일 열림
221103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hwp (29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1103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pdf (299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1103 (보도참고) 금융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hwpx (337 KB)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