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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FRS재단 등 회계분야 국제기구 국내 인사 간담회 개최
2025-01-24 조회수 : 35279
담당부서회계제도팀 담당자최미영 사무관 연락처02-2100-2695

 IFRS재단 등 회계분야 국제기구

국내 인사 간담회 개최

- 국제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관련 글로벌 동향 논의

 

- IFRS재단 내 자본시장자문위원회(CMAC) 및 공익감독위원회(PIOB)에 국내 인사가 최초 진출하여 25.1월부터 활동


  ‘25.1.24(금) 금융위원회는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주재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회계분야 국제기구에서 활동중인 우리나라 인사들과 간담회개최하고, 국제회계기준 제‧개정 동향 및 국내 인사들의 주요 국제기구 진출 및 활동상황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 IFRS재단 등 회계분야 국제기구 국내 인사 간담회 개요

 

▪일시/장소: ’25.1.24(금), 11:30 ~ 13:00 / 달개비


▪참석자

 

 - 금융위원회 :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공정시장과장, 회계제도팀장

 

 - 국제기구 활동 위원 등 :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김용범 KT&G 재무실장, 이한상 회계기준원장,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이수미 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웅희 회계기준원 상임위원, 김재호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➊ 회계분야 국제기구 국내 인사 진출


  회계분야 국제기구2명국내 인사신규로 진출했습니다.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은 공익감독위원회(PIOB)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현지시간 ’24.12.19일)되어, 2025.1.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PIOB는 공인회계사 국제윤리기준을 제정하는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와 국제 감사기준 지속가능성 인증기준을 결정하는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를 감독하는 기구로서, 국내 인사가 PIOB에 진출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또한, IFRS(국제재무보고기준) 재단자본시장자문위원회(CMAC)에도 우리나라 인사가 최초로 진출하였습니다. 소양호 주식운용역(캐나다왕립은행 소속)은 ‘25.1.1일부터 CMAC 위원으로 선임되었는데, CMAC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회계기준 제·개정 과정에서 재무정보 이용자(애널리스트, 투자자, 신용평가기관 등)의견전달‧반영하는 IFRS재단 내 상설 자문기구입니다.


  회계분야 국제기구국내 인사가 신규진출이 계속 확대되는 것은 그간 우리나라회계분야 국제 논의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형성된 국제적 신인도 등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국내 인사국제기구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IFRS 제개정 등 주요의제 논의과정에서 우리 기업과 자본시장 내 재무정보이용자 등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용어 참고]

➊ 공익감독위원회(Public Interest Oversight Board) : 국제감사기준 및 국제윤리기준 제정 절차 감독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실무경험을 보유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

➋ 국제윤리기준위원회(Int’l Ethics Standards Board for Accountants) : 공인회계사 국제윤리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제정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nt’l Auditing and Assurance Standards Board) : 국제감사기준(IAS) 및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제정

➍ IFRS 재단 : 국제재무보고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
전 세계 약 14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회계기준) 등을 제정하는 국제기구

➎ 자본시장자문위원회(Capital Market Advisory Committee) : IFRS재단 내 상설자문기구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기준 제·개정 관련 조언을 제공하는 위원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nt’l Accounting Standards Board) : 국제회계기준(IFRS) 제개정 기구


※ [참고] 회계분야 국제기구 한국인사 진출 현황(‘25.1.24일 현재)

IFRS 재단 감독이사회(Monitoring Board): 금융위원회 (이윤수 증선위 상임위원)

② IFRS 재단 이사회(Trustees): 이석준 (前 NH농협금융지주 회장)

③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

④ IFRS 해석위원회(Interpretations Committee): 김용범 (KT&G 재무실장)

⑤ IFRS 자문평의회(Advisory Council):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금융위·회계기준원 공동 (대표: 최치연 금융위 공정시장과장)

⑦ 자본시장자문위원회(CMAC): 소양호 (캐나다 왕립은행 주식운용역) 신규진출

⑧ 신흥경제그룹(EEG): 이수미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⑨ 공익감독위원회(PIOB):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 신규진출

⑩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 : 김성남 (한영EY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


➋ IFRS 국제회계기준 논의 동향 및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IASB가 ’24년 공개초안 발표 후 개정을 준비 중인 회계기준의 주요 개정내용*을 검토하고, 국내 자본시장 영향 및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 ➊ 사업결합 - 공시, 영업권과 손상(Business Combinations-Disclosures, Goodwill and Impairment)

재무제표에서의 기후 관련 기타 불확실성(Climate-related and Other Uncertainties in the Financial Statements)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해당 기준서는 측정의 어려움 등으로 기업의 감사 및 공시 부담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기준과 다양한 사례, 충분한 준비기간이 제공될 필요가 있고, 상업적 민감정보 등에 대한 적정 공시 수준에 대해 국제사회와 적극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뜻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회계분야 국제기구에서 활동중인 우리 인사들간 소통을 확대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향에 따라 소속된 국제기구에서 회계기준 및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 자본시장 이해관계자 등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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