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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참여
2026-10-14 조회수 : 3446
담당부서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담당자정태호 서기관 연락처02-2100-1730
담당부서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담당자박미리 사무관 연락처02-2100-1788


금융정보분석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참여  

국제 기준을 ‘따르는 나라’에서 ‘만드는 나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이형주 원장이 한국을 대표하여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10.28-30)에 앞서 중요한 총회 의제를 설정하는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 회의(10.25)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FATF는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확산금융방지(CPF)에 관한 국제 기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인 바, 이러한 국제기구에 운영위원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단순히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국제 규범의 형성과 운영에 직접 관여하고 우리나라의 정책적 영향력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운영위원회는 FATF의 주요 의제와 업무 방향 등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거버넌스 회의체으로서, FATF 의장, 부의장 및 사무국장 등 당연직 외에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EC,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가 의장의 지명 또는 회원국들의 지지를 통해 비당연직으로 참여중이며, 이러한 자리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것은 FATF 회원 40개국을 넘어 FATF 지역기구 소속 약 200개 회원국을 대표하여 국제 금융범죄 대응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서, 다가오는 우리나라의 제5차 FATF 상호평가 수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FATF 운영위원회 참여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나 대표성을 제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간 FATF 총회의 주요 안건 논의 과정에서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전문적 식견과 정책적 판단을 바탕으로 국제적 논의에 기여하고, 회원국들과의 협의 및 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러한 경험과 참여를 바탕으로 FATF 운영위원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와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러한 국제적 역할을 국내 AML 시스템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및 FATF 활동을 통해 확보한 주요국의 정책·제도와 최신 불법금융 동향, 국제적 대응 사례 등을 국내 유관기관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세청·국세청·수사기관 등 각 기관이 수행하는 자금세탁 및 관련 범죄 대응 업무를 지원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의 AML/CFT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국경을 초월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불법금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 분야에 필요한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제5차 FATF 상호평가에서도 우리나라의 국제적 역할과 그간 축적해 온 제도적·실무적 성과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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